동서학동 노루목(활터)마을~남고산성~고덕산 2014.08.22

 

 

 

8/21 09:32  옥잠화 자태에 홀딱

8/21 18:27  결국에는 고덕산을 비로 인해 가지 못하고

8/22  08:15  오늘은 비가 멈춰 고덕산을 집에서 핸드폰에 담아 올라가기로 결심하고 출발 하였다

08:42  노루목재 마을

 

무궁화

 

영지

 

 

 

 

이끼 낀 산소

 

 

 

09:16   억경대 앞 정자에서 전주시가지를 뒤로 하고

 

 

 

09:37  가야 할 고덕산은 안개에 가리워 보이질 않고

09:40  며칠 간의 장마에 풀은 이렇게 길을 감싸버리고

 

 

 

 

09:52  남고산성터를 발판 삼아 강아지풀과도 대화를 시도하며

달맞이꽃

 

10:11  쉬엄쉬엄 쉬었다가

 

 

10:39  또 쉬었다가

 

 

11:22  오르기를 오르고 또 오르고

11:27  막판 계단에 다달아 마음을 달래며 힘을 내고

 

 

 

 

 

11:32  고덕산 정상에 오르다 이제 부러울것 없이 날씨도 무척이나 쾌청하고 오히려 햇볕이 내리쬐이는 무더위와 한판 해야할까보다

정상에서 개구리와

 

불무치

나방

요즈음 방송타는 갈색날개매미?를

11:49  뒤로 하고 하산하면서

색에 취하고

12:39  예전에 사라진 우물가를 누군가 다시금 깨끗한 마음과 육체로 바꿔 가라고 정리하여 이름하여 붙이지 않은 옹달샘을 구경하고 음미하며

 

 

 

 

 

 

13:20  시방 나방 사랑

 

 

 

 

 

08:42에 시작 한 산행은 13:51분에 5시간10여분에 걸쳐 노루목재마을 사루비아와 함께 마치었다

17:29  저녁 약속차 오작교 모임 가는 길에 전북대 앞 백제로변 맥문동과 함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