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전라남도

견두산 4-4 구례군 읍내 (월암마을~누룩실재(7.8km) 구례군 읍내리 2013.03.16

방극만 2013. 3. 18. 06:52

총거리 : 밤재-3.6-견두산-5.6-천마산-3.9-깃대봉-6.5-형제봉-6.1-천황봉-0.9-누룩실재-4.0-갈마봉-1.8-월암 = 총 29.8km + 2.1 밤재터널 31.9km

09:43

09:49 월암마을 앞 감나무 밭 농사일에 바쁜철이 다가옴을 알려 준다

마을 전경

09:57 가자

 

10:17 낮에 라면에 넣어 먹을 만큼의 냉이를 캐가지고 본격적으로 미지의 땅으로 댓쉬해 본다

더워지니 더운 옷은 배낭으로 피신을 시키고

 

매화를 보려고 광양 가는 길인데 구례에서는 아직이 올시다 인가부다

 

아마도 송이 채취 지역인지 싶다

 

 

10:40 생강나무가 구례의 봄소식을 전해 준다

 

 

진달래는 아직 봄 소식 전할 시기가 아니하며

 

10:50 따사로운 햇볕아래 춘란이 우리 내외를 반긴다 견두산에 잘 온 거라고

 

 

10:57 월암-0.6-등산로입구-0.7-깃대봉-

 

11:05 녹차밭  월암-0.6-등산로입구-0.7-깃대봉-0.7-녹차밭

 

생강나무

 

 

 

 

 

 

11:33  까막재  월암-0.6-등산로입구-0.7-깃대봉-0.7-녹차밭-1.1까막재-

 

명감나무

11:49 구례읍이 살포시 얼굴을 내민다

12:22  배가 고파 점심을 일찍 먹고 일어나면서 : 그리고 여기서 딱 한 부부가 올라오는 것을 보았는데 우리가 조금 더 가니 도시락을 갖고

오지 않았다며 순천에서 온 진안 덕태산 이야기도 하며 산 마니아 같았다 길동무가 없어 아쉬웠지만 누룩실재까지 한사람도 못 만났다

오리나무

섬진강과 함께

 

12:38 예전에 헬기장이었나 싶다 지금은 둥글한 원 둑위에 소나무가 무성하다

12:43 여기서 독자마을은 1.8 동산마을은 1.7km의 갈림길이다      월암-0.6-등산로입구-0.7-깃대봉-0.7-녹차밭-1.1까막재-0.6-동산재-

 

 

12:50  내 발길을 자꾸 붙잡는다

 

12:56  이런 구경거리가

 

12:57 멀리 왼쪽부터 바래봉 만덕봉 노고단 뚜~욱 건너서 오른쪽 왕시루봉까지

뒤돌아 섬진강가 구례구역 부근 산간 마을

13:06 왼쪽 왕시루봉과 오른쪽 사성암 사이 구례읍 앞을 지나는 섬진강

 

 

 

 

 

 

 

 

 

 

 

 

13:25  494.1m높이의 갈미봉     월암-0.6-등산로입구-0.7-깃대봉-0.7-녹차밭-1.1까막재-0.6-동산재-1.4-

 

 

노간주

 

13:55 산수동까진 1.7km인 산수재    월암-0.6-등산로입구-0.7-깃대봉-0.7-녹차밭-1.1까막재-0.6-동산재-1.4-산수재-

14;09

14:16 외로운 소나무

 

14:20 655m인 바위봉    월암-0.6-등산로입구-0.7-깃대봉-0.7-녹차밭-1.1까막재-0.6-동산재-1.4-산수재-0.4-바위봉-

14:36  무명봉   월암-0.6-등산로입구-0.7-깃대봉-0.7-녹차밭-1.1까막재-0.6-동산재-1.4-산수재-0.4-바위봉-0.8-무명봉-

 

14:45  상유까지는 1.6km인 계산재  

월암-0.6-등산로입구-0.7-깃대봉-0.7-녹차밭-1.1까막재-0.6-동산재-1.4-산수재-0.4-바위봉-0.8-무명봉-0.4계산재-

 

 

14:56  수양봉

월암-0.6-등산로입구-0.7-깃대봉-0.7-녹차밭-1.1까막재-0.6-동산재-1.4-산수재-0.4-바위봉-0.8-무명봉-0.4-계산재-0.3-수양봉-

 

 

가야 할 오른쪽 끝이 밤재다

15:17 누룩실재다 우리가 내려 온 유곡까지는 지금껏 걸어 온 7.8이고 시동까지는 3.5 그리고 견두산 마지막지점 밤재까지는 아직도 22km가

남았다. 시간도 그렇고 하여 유곡으로 긴 길을 가보지 않은 섬진강 우리가 다니던 반대길에 있기에 방향을 잡았다

월암-0.6-등산로입구-0.7-깃대봉-0.7-녹차밭-1.1까막재-0.6-동산재-1.4-산수재-0.4-바위봉-0.8-무명봉-0.4-계산재-0.3-수양봉-

내려 오는 길에

왼쪽부터 수양봉 - 무명봉 - 바위봉 이지 싶다

누룩실재 모습

수양봉

갈대가 풀씨와 어우러진 모습

 

15:50 버들강아지 사진 찍다가 타이탄 트럭이 한대 누룩실재에서 넘어 와 얻어 타고 월암마을까지 올 수 있었다

귀농 3년 되었다는데 무척 힘 들다며 그래도 부지런히 살아 가겠다고 의지가 대단한 청년이 너무 고마워 묘목사업이 잘 되기를 기원 했다

16;07   17분에 걸쳐서 차로 달려 왔으니 망정이지 마냥 걸었더라면 낭패를 볼 뻔 했다.

다시한변 귀농 아저씨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마을입구에는 자전거 부부가 구례쪽을 향해 달려가고 한편에는 마을 주민 같은데 건너편 병정산에 갔다 오는 중이라며 자랑이다

 

16:14 매화에 심취 해 보았다

 

 

 

 

 

 

그 이튼날 안 사실이지만 광양보다 훨씬 좋은 매화를 여기서 보았다는 생각이다

 

냉이

광대나물  

 

 

16:29

그 다음 매실 밭에서 냉이를 캤는데 밭에 일 나갔다 온 중년의 부부가 농약을 많이 했다며 캐지 말라하여 그만 두었다

16:57 등산로 입구에서 본 건너편 사성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