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전라남도

동천석실 2026.05.29 금요일

방극만 2026. 5. 29. 20:30





석담石潭 Seokdam Pond

석담은 부정형 연지로 암석을 파서 인공으로 만든 것이다
석천과 석담사이에 구멍을 뚫어 물이 통하게 하였다.


희황교 義皇橋 Huihwanggyo Bridge

석담위쪽에 8탄의 계단이 조성되어 있는데 석천과 석담사이에 구멍이 뚫린 바위가
그 돌계단으로 올라가는 통로를 희황교(羲皇橋)라고 하는 석교(石橋)를 말하는데
희황은 중국의 황제 복희씨를 말하는 것으로 동천석실(洞天石室)을 천자가 사는 곳으로
비유하였다.
희황교는 돌거북이 오르는 형상을 하고 있다.

( 羲皇橋 詩)

橋北橋南着小欄 교북교남착소란
희황교 남북에 작은 난간을 두고
中間恰水兩蒲團 중간흡수양포단
가운데 양포단을 깔기에 적당하네
靑山霽後支顧臥 청산제후지고와)
청산에 비갠 뒤 턱 받치고 누웠으니
水樂荷香興一般 수락하향흥일반)
물소리 연꽃향에 온갖 흥이 절로 나네


침실寢室 Chimsil Room

동천석실에서 약 20m 아래에 있는 정자형 침실로 크기는 비슷하다.
2002년 발굴조사시 석열과 기둥자리와 온돌, 연도가
발굴되었으며 고산이 추운날에는 불을 때고 잠시 쉬었던 곳으로 추정된다.
아궁이가 석축 아래 멀리 있어 온돌구조가 특이한
구조이다.









동천석실洞天石室
Dongcheonseoksil Pavilion

동천석실은 절벽위에 세운 한칸짜리 정자로 이곳에서는 서책을 즐기며 신선처럼 소요하는 은자隱子의 처소라는 의미를 지니그 있다.
동천조란 신선들의 거주처인 동천복지에서
연유된 이름이다.




용두암龍頭岩 Yongduam Rock

용두암(용두는 도르레의 방언)은 동천석실앞에 있는 두 개의 바위로 두 바위사이의 홈에 도르레 같은 시설을 설치하여 통속에 넣은 음식을 줄에 매달아 낙서재지역으로부터 손쉽게 날라다 먹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