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경상남도

남파랑길 44(남해바래길 12) : 임진성길 13.6km 2026.02.09

방극만 2026. 2. 10. 04:37




엄마의 길, 남해바래길 251km

500년 전부터 '꽃밭(花田)'이란 별칭으로 불렸던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는 산과 바다. 다랭이논. 죽방렴. 그리고 순박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꽃섬이다

남해바래길은 남해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을 두 발로 걸어 완벽하게 만나는 걷기여행길로 2010년 첫 길을 열었다

개통 10주년인 2020년 새롭게 리모델링 된 '남해바래길2.0'은 총 거리 251km로 본선 16개. 지선 4개. 섬지선 2개 코스로 구성됐다.
마을테마 바래길 2개 코스도 별도로 있다

본선 코스는 섬 전체를 연결하는 순환형 종주길로 11개 코스가 남해안 전체를 있는 남파랑길 90개 코스 중 36~46코스와 노선이 일치된다.

지선 코스는 코스별로 원점회귀가 가능한 단거리 순환형 걷기 여행길로 자가용 이용이 편하게 구성되었다

바래'라는 말은 남해 어머니들이 가족의 먹거리 마련을 위해 바닷물이 빠지는 물때에 맞춰 갯벌에 나가 파래나 조개. 미역. 고등 등 해산물을 손수 채취하는 작업을 일컫는 토속어이다


평산항작은미술관~2.7~오리~1.7~임진성~2.2~천황산임도 ~5.9~장항해변~1.1~남해스포츠파크


임진성길은 평산항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을 출발해 평산마을을 거쳐 내륙의 조붓한 능로를 따른다.
간간이 다랭이논을 마주하다 아난티남해 부근을 지나면 임진왜란 당시 축성되어 지역을 수호 했던 임진성을 향하는 숲길로 접어든다.
숲길 끝자락에 자리한 임진성에서 파노라마뷰를 감상하고 성 안을 관통 한다.
배당저수지 곁을 지나 남구마을을 거쳐 고실 고갯마루 부근까지 농로를 걷는다.
걷는 천황산임도는 쉽게 잊히지 않는 매우 아름다운 오선뷰를 선사한다.


09:04~09:15 남해군 남면 평산리 평산항
09:15 작은미술관에서 출발 : 글씨가 파란색으로 바래서 잘 눈에 띠지를 않고 사무실 앞이 시멘트 공사중으로 어수선하여 한 참을 헤메다 찾음
09:25 남면로 평산2리 마을회관
10:04 남면 오리
10:16 양지교 앞 : ANANTI 남해 변 남서대로 1179번길
10:20 ANANTI 남해사거리에서 오른쪽 임진성으로 가는 산길로 오른다
임진성 코스 : 기림산 높이 110m, 2.5km
시점 3.72km, 종점 8.98km
10:40 임진성 서문 : 종점 8.32km, 시점 4.38km
10:50 임진성 동문
11:02 임진성길을 벗어나 상가리로
11:07 남면 상가리 남부마을 앞 들녁과 천황산
11:12 남면 상가리 남부마을 삼거리 : 시점 5.87km, 종점6.83km
다랭이마을 10km, 사촌해수욕장 9km, 두곡월포해수욕장 5km
11:28~11:37 우리교회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소류지 지나 고실재로 가야하는데 이정표가 잘못 표시되어 마을로 잘못 들어갔다 나옴
11:37 잘못 들어간 마을에서 우리교회 삼거리로 나와 상가소류지 공사현장을 지나 천황산으로
시점 6.53km,  종점 6.17km
12:00 천황산으로 넘어가는 고실재 꿀벌지
12:07~12:16 점심식사
12:47 천황산 오르막 끝자락 임도
13:07 천황산 전망대
13:49 천황산 임도 삼거리
14:13 서면 서상리 장항항
14:31 남해스포츠파크
14:45 남해스포츠파크교
교량제원: L=52.5m. B= 4.0m
교량 형식: 아치. 트러스 거더교
설치기: 2000. 5.16~7.24
시행청: 남해군
시공자: 부흥건설 (주) 이상실
협력업체: 승원플랜트 개발




평산리 평산항




오리로 넘어가는 산길





남면 오리



오리 앞 쉼터




임진성길로
ANANTI 남해 사거리에서



남해 임진성 집수지
임진성 집수지는 해발 105.5m 상에 위치한다. 집수지는 성 내부의 구릉 정상부에 입지 하는데 일반적으로 삼국 및 통일신라시대 집수지의 위치와 유사하다
집수지의 평면 형태는 원형이며, 규모는 직경 9m, 잔존 깊이 2.6m 정도이다.
집수지는 5단계의 공정으로 축조되었으며, 입지 선정 -굴착 - 굴착면 정지 및 보강 - 호안 석축과
누수방지층 축조->지표면 포장 순으로 이루어졌다.
호안 석축은 대체적으로 길이 30~50cm,
높이 10cm에 내외의 장대석으로 바른층 쌓기를 하였으며, 면석 사이의 빈틈은 잔돌을 끼워 견고성을 높였다.
이러한 양상은 임진성의 북벽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므로 집수지는 성벽과 같은 시기에 축조되었음을 알 수 있다.

임진성 집수지는 평면 형태가 원형이고 단면은 계단식으로, 전형적인 신라 산성에서 확인되는 집수지와 동일한 구조이다.
이와 같은 집수지는 청원 양성산성, 파주 덕진산성, 남해
대국산성, 거제 폐왕성 등이 있으며, 축조 시기는 5세기 후반에서 9세기 전까지 조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진성 집수지는 성벽과 같은 시기에 축조된 것은 분명하며,
주거지와 성 내부에서 채집된 토기 등을 볼 때 축조 시기는 통일신라시대 이전으로 올라갈 가능성도 충분하다,


남해 임진성
남해군 평산포 북쪽의 낮은 구릉에 위치한 이성은 임진왜란 때 군軍. 과官. 민民이 왜적을 물리치고 향민鄕民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쌓은 것이다. 그래서 민보성民堡城이라고도 부른다.
최초의 축성 연대는 정확하게 추정하기 어렵다.
이 성은 돌로 축대를 쌓고 그 둘레에 흙으로 보루를 만들어 통로를 냈으며, 사람의 머리보다 약간 큰 돌을 산성 축성 방식으로 쌓았다.
성은 산을 따라 내성과 외성으로 되어 있으며, 둘레가 300m 정도 되는 내성은 돌로, 외성은 흙으로 쌓았는데 지금은 흔적만 조금 남아 있을 뿐이다.
옛날에는 성루城樓를 비롯하여 망대望臺와 서당書堂 등 여러 건물이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동 . 서성문터 중 동문東門터와 우물터만 남아있다.
이 성은 정유재란 때에도 왜적을 맞아 싸웠던 곳으로 인근의 홍현리에 있는 설흘산 봉수대와 함께 조선시대 왜적 방어의 중요기지였다.


이 비碑는 정지(鄭地)장군 유적보존회와 임진성기념
사업회, 남면 문화재 보호위원회의 감수를 받아 1979
년 가을에 남해군 남면 상가리 579-1 번지 임진성
기념각 전정에 세워 보존 관리해 오던 중 기념각은
폐허가 되고 주위는 잡초에 묻혀있음을 안타깝게
여기고 당시 종친회장인 20대 손 정인규씨께서 복원
을 촉진 중 남해군과 협조하여 이곳 임진성 주변으로 옮겨 보존하게 되었다.
12004년 4월 하순



남면 상가리




상가소류지, 천황산으로 가는
고실로89번지 길




고실재 지나 천황산 임도로









서면 서상리 장항마을






남해 스포츠파크



금암(錦巖) 최치환(1923~1987)
나라를 사랑하자 사람을 사랑하자 그리고 땅을 사랑하자
삼평삼민(三平三民)을 정치이념으로 행불유경(幸不由徑)을 생활신조로 오로지 나라와 청소년을 걱정했으며 높은 이념을 위해 기꺼이 낮은 길을 택하여 일생을 구국의 횃불로 살고자 했다.
최연소 경무관으로 경남, 충남ㆍ북 및 서울 경찰국장,
대통령 정보비서관을 거쳐 정부 공보실장(문공부장관)을 지낸 후5,6,7,10,12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서 활동하였다.
1964~70년 세 27,28.29.30대 축구협회 확장에 취임하여 한국 축구의 기반을 닦았고, 경향신문 사장, 삼성반도체 사장(1983), 경우회 회장, 대한속기협회장, 한국도로협회장, 한국근로복지회장, 한국인도의원연맹회장, 한일안보협의회장 등을 지냈다. 112번 전화 창설, 정부고속도로건설 등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으며,
1973년 6일 22일 남해대교를 건설하여 남해 군민과의 약속을 이루었다.
남해군 삼동면 봉화리에서 출생하여 서울 경기고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하바드 대학원에서 수학하였으며, 6.25 전쟁시 나라를 사수하는데 큰 공을 세워 태극 무공훈장 외 30여 개의 훈장을 수여 받았다.
이러한 국가발전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국가유공자로 추서 되었으며, 현재 국립현충원에서 영면하고 있다.





증점 : 남해스포츠파크교



교량제원: L=52.5m. B= 4.0m
교량 형식: 아치. 트러스 거더교
설치기: 2000. 5.16~7.24
시행청: 남해군
시공자: 부흥건설 (주) 이상실
협력업체: 승원플랜트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