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43코스, 남해바래길 11코스
남해군 남면 홍현리 가천다랭이마을
다랭이마을
경남 남해군 남면에 위치한 국가 명승 제15호로, 해안 절벽 비탈을 깎아 만든 100여 층의 곡선형 계단식 논이 절경을 이루는 곳입니다.
응봉산과 설흘산을 배경으로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이 유명하며, 유채꽃(봄)과 황금들녘(가을)이 특히 아름다워 산책과 출사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응봉산 자락이 바다 쪽으로 급하게 꺾이며 마치
절벽처럼 떨어지는 지점에 작은 마을 하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홍현리 일대에 자리한 가천다랭이마을입니다.
이곳은 배 한 척 댈 선착장 조차 만들기 어려웠던 지형
속에서, 사람들이 바다 대신 산을 깎아 삶의 터
전을 만든 공간입니다.
그래서 가천다랭이마을은 단순한 농촌 풍경이 아니라, 자연 조건에 맞서 살아온 인간의 기록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장소로 평가받습니다.
겨울이 되면 논에는 초록빛 대신 흙의 결이 드러나며, 계단식 지형의 선이 더욱 또렷해집니다.
그래서 화려한 계절보다 오히려 겨울에 마을을 찾으면, 다랭이논이 만들어내는 기하학적 풍경과 바다의 대비가 더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남해의 낮은 겨물 햇살이 바다에 반사되면, 층층이 이어진 논의 윤곽이 은은한 빛으로 떠오르며 차분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퍼온 글들 중에서~~

엄마의 길, 남해바래길 251km
500년 전부터 '꽃밭(花田)'이란 별칭으로 불렸던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는 산과 바다. 다랭이논. 죽방렴. 그리고 순박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꽃섬이다
남해바래길은 남해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을 두 발로 걸어 완벽하게 만나는 걷기여행길로 2010년 첫 길을 열었다
개통 10주년인 2020년 새롭게 리모델링 된 '남해바래길2.0'은 총 거리 251km로 본선 16개. 지선 4개. 섬지선 2개 코스로 구성됐다.
마을테마 바래길 2개 코스도 별도로 있다
본선 코스는 섬 전체를 연결하는 순환형 종주길로 11개 코스가 남해안 전체를 있는 남파랑길 90개 코스 중 36~46코스와 노선이 일치된다.
지선 코스는 코스별로 원점회귀가 가능한 단거리 순환형 걷기 여행길로 자가용 이용이 편하게 구성되었다
바래'라는 말은 남해 어머니들이 가족의 먹거리 마련을 위해 바닷물이 빠지는 물때에 맞춰 갯벌에 나가 파래나 조개. 미역. 고등 등 해산물을 손수 채취하는 작업을 일컫는 토속어이다
10 앵강다숲길 (남파랑길 42코스)
총거리 15.6km 걷는시간 6시간 내외 난이도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타~1.5~화계~3.3~미국마을~3.2~두곡월포해변~3.7~홍현해라우지마을~3.9~다랭이마을
앵강다숲길은 원천마을에서 파도치는 소리가 앵무새 소리와 닮았다고 하여 앵강만이라 불리는 만곡진 바다를 따라 걷는다.
길은 '남해바래길 탐방안내센터' 앵강다숲을 지나 아름드리 보호수가 마을을 지키는 화계마을을 거친다. 앵강만을 내려다 보는 임도와 임도끝에서 만나는 미국마을은 조금 전과는 다른 느낌의 앵강만이 그윽하다.
홍현마을부터 다랭이마을을잇는 해안숲오솔길은 바래길 중 찾는 이들이 가장 많은 구간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경관포인트를 여럿 지난다.
11 다랭이지겟길 (남파랑길 43코스)
총거리 13.5km 걷는 시간 5시간 30분 내외
난이도 별 세 개
다랭이마을~2.9~빛담촌~1.1~항촌(몽돌해변)~1.6~선구보건소~1.0~사촌해변~4.4~유구방파제~2.5~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평산항)
다랭이지겟길은 다랭이마을을 출발해 펜션단지 빛담촌을 거쳐 바닷가를 걷는다.
해안을 벗어나 마을길을 걷기도 하고, 학교 걸어가던
옛숲길을 지나기도 한다.
길 곳곳이 뷰 포인트를 형성해 딱히 어디가 좋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다.
특히 선구보건소 앞 언덕 전망 포인트는 길에서 100m 정도 이격되어 있지만 잊지 못할 독특한 풍치를 선사한다.
종착점인 남해바래길 작은 미술관은 작은 기획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므로 꼭 들어가보길 권한다.
12 임진성길 (남파랑길 44코스)
총거리 13.6km 걷는시간 5시간 30분 내외 난이도 별 셋
남해바래길작은미술관(평산항)~2.7~오리~1.7~임진성~2.2~천황산임도~5.9~장항해변~1.1~남해스포츠파크
임진성길은 평산항 남해바래길작은미술관을 출발해 평산마을을 거쳐 내륙의 조붓한 농로를 따른다.
간간이 다랭이논을 마주하다
아난티남해 부근을 지나면 임진왜란 당시 축성되어 지역을 수호했던 임진성을 향하는 숲길로 접어든다. 숲길 끝자락에 자리한 임진성에서 파노라마뷰를 감상하고 성안을 관통 한다.
배당저수지 곁을 지나 남구마을을 거쳐고 실고갯마루 부근까지 농로를 걷는다.
이후 걷는 천황산임도는 쉽게 잊히지 않는 매우 아름다운 오션뷰를 선사한다.

삿갓배미
옛날에 한 농부가일을 하다가해가 저물어 집으로 돌아기 전에 논의 숫자를 세어보니 한배미가 모자랐다.
아무리 찾아도 없기에 포기하고 집에 가려고 벗어 둔 삿갓을 들어 보았더니 그 밑에 논 한 배미가 있었다는
일화가있다.
이 이야기에는 산비탈의 자투리 땅도 논으로 만들어 활용해야 했던 이 곳은 주민들의 고달팠던 삶이 해학적으로 녹아 있다.


남해 다랭이마을 역사 갤러리
겨울철 집 마당에서 바다에서 바로 떠오르는
집채만한 태양을 가슴에 품고 소원을 빌고
싶은신분,
따뜻한 봄 가장 먼저 돋아나는 쑥이나 시금치
같은 나물을 캐고 싶으신분,
여름철 바지를 걷고 부치고 소가 갈아주는
논에서 손 모내기를 해보고 싶으신분,
땀흘린 후 파도소리를 반찬 삼아 논두렁
새참을 맛보고 싶으신분,
남해 다랭이마을의 역사적인 장소에서
체험과 볼거리들로 마을을 즐겨보세요.

암수바위
남성의 성기를 닮은 형상의 거대한 수바위
높이5.8m 둘레 1.5m의 바위
아기를 밴 배부른 여인의 형상의 암바위
높이5.8m 둘레155의 바위
조선시대 남아 선호 사상이 나은 성기 숭배의 대상물에서 바다와 마을의 수호신, 탄압받던
민초들이 해방된 세상을 기원하던 미륵불인
가천 암수바위는 남해의 귀중한 문화자산

설흘산 봉수대
높이6m 직경 7m의 방형 봉수대
남해군 남면 홍현리 해발 490m의 산봉 자연석 기단의 방형봉수대로 왜구의 침입과 재난시 남해 금산과 전남 돌산 봉수대로 연락됨.
남해의 봉수는 제 2거선에 속하고 있으나 순천 돌산봉수와 가까이 있기 때문에 제 5거선과 연락이 통하였다고 볼 수 있음

다랭이논축제
매년 5월말에서 6월에 일시적으로 행사 진행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다랭이마을의 전통 농경문화의 체험과 계승창달함
도시민과 농민의 교류, 농촌(다랭이)과 기업(삼성전기), 관(농업기술센터), 예술단체(풀소리)의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활성하여,
우리나라 농촌관광 1번지로서의 위상제고

다랭이 논
108층 680개의 곡선형태의 다랭이 논
가천마을 다랭이 논은 설흘산과 응봉산 아래 바다를 향한 산비탈 급경사에 108층 680개의 곡선형태의 다랭이 논으로 조성되여 바다와 조화를 이루어 빼어난 농촌문화경관을 형성하고 있어 경관적 가치가 뛰어나고, 2005년 국가명승 제15호로 지정되었다.

다랭이 지겟길
슬로우투어체험 코스(약2.5km)
다랭이 마을 조상들이 마을주변 인근농지에 농사를 짓고 땔감등을 지게로 져다나르던 길을 복원하여 체험객들이 가족간 지게를 번갈아 지고 걷는슬로우투어 코스

다랭이 일출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 702 (남면)
바다 한가운데 불쑥 쏟아 오르는 해가 일품인
다랭이마을은 다양한 행사와 불꽃축제를 진행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군 최고의 관광지로 꼽히는 새해맞이 명소

다랭이마을 달빛걷기
7월~10월 중 다랭이마을 해안산책로를 걷는 행사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후원으로 관광객들이 마을 해설사와 함께 가천마을 안길과 해안산책로를 걸을수 있다.
해설사로부터 다랭이마을 문화재와 옛 농업양식 등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참가자들의 소원을
담은 풍등 날리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소쟁기질체험
체험프로그램 신청 시 체험 가능
설흘산과 응봉산 아래 바다를 향한 산비탈 급경사에 108층 680개의 곡선형태의 다랭이논 체험장에서 전통방식으로 소와 쟁기를 가지고 논을 갈아보는 농사체험입니다.

써레
갈아 놓은 논의 바닥을 고르는 데 쓰는 농기구 체험
남해군 12경중 하나로 꼽히는 다랭이마을은
108층 680개의 곡선형태의 다랭이논 체험장에서 전통방식으로 써레질 체험등 농경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농사체험




















































남해 가천 암수바위 (南海 加川 암수바위)
경상남도 민속문화유산
이 암수바위를 이곳 사람들은 미륵불 (彌勒佛)이라고 부른다. .
그리하여 숫바위를 숫미륵, 암바위를 암미륵이라 일컫는다.
숫미륵은 남성의 성기와 닮았고, 암미륵은 임신하여 만삭이 된 여성이 비스듬히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1751년(영조 27)에 남해 현령(縣令) 조광진의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 "내가 가천에 묻혀 있는데 그 위로 우마(牛馬)가 다녀 몸이 불편하니 꺼내어 세워주면 필이 좋은 일이 있을 것이 다." 라고 하였다.
이후 현령은 이 암수바위를 꺼내어 미륵불로 봉안하였다.
또 논 다섯 마지기를 이 바위에 바치고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어민들은 지금도 이 바위를 발견한 날인 음력 10월 15일을 기해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면서 뱃길의 안전과 많은 고기가 잡히기를 빌고 있다.
이 바위는 원래 풍요(豊饒)와 다산(多産)을 기원하던 선돌(立石)이었다.
그러나 세월의 흐름에 따라 그 기능이 바다와 마을의 수호신으로 확대되어 미륵불로까지 격상된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래 지녔던 풍요와 다산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 하고 있다.
이곳은 오늘날에도 아들을 갖게 해달라고 기원하는 장소로 남아 있다
Amsu stone of Gacheon in Namhae















살피는 두 땅의 경계선을 나타낸 표식을 말합니다.
다랭이마을에서는 산 경계를 돌로 담을 쌓아 자연과
어울리는 살피길을 만들었습니다.
이 살피길을 따라 소를 몰고 다니면서 소에게 풀을
뜻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소몰이살피길이라 부릅니다.

마을연혁(沿革)
우리 마을은 남해의 최남단에 위치 한 마을로서 설흘산과 응봉산의 정기를 이어 받고 있다.
서쪽으로는 여섯 부처님의 탄신하여 승천하였다는 육조문이 있으며,
남으로는 자식없는 사람이 공을 들이면 득남한다는 영험있는 미륵불이 있다.
마을 앞 바다를 보면 그 유명한 세 존도와 소치도를 품을 수 있고, 산수가 수려하며 평화롭고 인심 좋은 곳이다.
한 번 오면 다시 찾는 고장으로서 사람이 살아 온 자세한 기록은 보존하고 있지 않지만,
경남도 기념물 제247호인 설흘산 봉수대와 경남도 민속자료 제13호인 암수바위의 전설 등으로 미루어 보아 고려 이전에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여겨진다.
조선시대 중엽 이전에는 마을 이름을 간천(間川)이라 불렀고, 그 후 가천(加川)이라 불리어 오다가
2021년 12월 13일부터 새로운 이름인 다랭이마을로 명명되어 명실공히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5호인 다랭이 논과 더불어 새롭게 출발한다.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땀으로 일군 터전인 다랭이 논밭과 자연의 선물인 산과 바다가 있어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손만대하여 영원히 살아갈지어다.

자동차로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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