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 신리-마재-달래봉-전주아중저수지 2012.02.18

무척 차가운 날씨다 9시30분에 상관면 신리 등산안내도가 있는 만덕정입구에서 출발하여 마재 그리고 달래봉을 지나 계월리쪽으로 가다가

묵방산 띠지를 뒤로 하고 왼쪽으로 접어들어 아중저수지로 오후 3시20분경 내려와 전주 작은모래내 유정집에서 막걸리 한잔 후 해어짐

 

신리 다리에서 본 전주쪽 철길

 

 

 

 

만덕정에서 본 경찰 항공대 마침 산불감시차 비행하는 헬기

가끔 따사로운 햇살을 등뒤로 하며 열심히 오르는 중

해발 312m 마재봉 정상

예전에 전주 상수도였던 신리 상수원지

계속되는 참나무 이파리 낙엽길이 이어 진다

 

 

 

달래봉

마재에서

간간히 쉼터가 일품을 이루고

중앙부분이 불에탄 소나무 모습

 

438m의 달래봉

소대판으로 가지 않고 우리는 계월리쪽으로 향함

지금부터 유달리 혹이 달린 소나무가 많아 사진에 담아 본다

 

 

 

잘못 지나칠 수 있는 묵방산과의 갈림길 이정표는 없고 띠지에 의한 삼거리에서 잘 찾아 나서야 한다

 

 

 

 

 

묵방산 모습

 

 

 

 

 

 

502m고지인데 참으로 따사로운 곳이다

 

 

 

 

 

 

전주 광양간 고속도로 신리를 조금 지나 남원쪽 방향

큰 엘크 사슴과 뿔을 연상케 한다

 

산불 감시초소 옆 송전탑

전주시가 내려다 보이는 납골묘 앞에서

아중저수지에서 남원쪽 저수지 앞에 도착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