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동인 산우회
참석자
국점룡 김기연 김미자 김종운 김종태 김진배 노시준 라병훈 문일순 방극만 유금례 윤재식 이경희 이수자 장은숙 장현기 조기선 차명옥 최기화 19名
무주 덕유산 향적봉~중봉은 일기(거센 바람)가 좋지 않아 곤돌아가 운행을 하지않아 매표소에서 구천동계곡 어사길로 발길을 돌림
무주 구천동 어사길
10:00 무주 구천동 어사길 주차장 도착
10:07 구천동 주차장에서 출발
10:23 월하탄月下灘
10:27 구천동 어사길 입구 : 1구간 숲나들길
10:44 인월담印月潭
10:48 소원 성취의 문
10:49 소원성취의 탑
10:50 사자담獅子潭
11:05 지혜의 문
청류동靑流洞 : 못 보고 지나침
11:06 비파담
다연대茶煙臺 : 못 보고 지나침
11:13 구월담九月潭 : 시간이 모자라 되돌아 옴
11:20 다연대茶煙臺
11:22 비파담
11:23 청류동靑流洞
11:31 인월담印月潭
11:35 구천동 수호비
11:42 금강모치 모형
11:45 월하탄
11:58~12:10 전주진미식당 도토리묵과 막걸리
12:16~12:22 구천동 주차장 : 구천동계곡 어사길 종료
12:34~13:44 산들애에서 능이버섯전골 점심 : 최기화 전북농협동인 산우회 회장 선출과 산우회 산행일자 조정건의 등
13:55 버스 출발
14:30~15:00 진안마이산 익산방향 휴게소에서 최기화 산우회장님 후원 무주산머루붉은진주와인 축하파티
15:40 전주종합경기장 해산
구천동 어사길의 유래
구천동九川洞이라는 지명은 조선중기[덕유산향적봉기德裕山香積峰記]라는 기행문에 구천명의 승려들이 수도하던 곳이라는 의미의 구천둔九千屯에서 유래하였으며,
어사길은 조선 후기 어사 박문수가 구천동에서 자신의 위세만을 믿고 횡포를 부리는 자들을 벌하고,
백서들을 위해 사람의 도리를 바로 세웠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백련사白蓮寺까지 이어져 있는 구천동 어사길은 덕유마을이 형성되기 전부터 지역주민이 이용하던 길로 현재에도 과거 집터의 흔적잉남아 있다.
구천동 어사길은 자연관찰로에서 백련사까지 총 연장 4.9km로, 구천동 계곡을 따라 형성된 무주 구천동 33경 중 "제16경 인원담"부터 "제32경 백련사" 구간의 아름다운 명소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구간이다.
1구간 숲나들길 : 어사길(자연관찰로)입구~인월담 : 0.8km : 20분 : 자연관찰로를 탐방할 수 있으며 약간의 오르막이 있다.
숲을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하듯 탐방할 수 있는 구천동 어사길의 첫 번째 구간입니다.
숲에서 불어오는 바람,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소담하게 피어 있는 야생화3~4월 : 복수초, 너도바람꽃. 5~6월 : 철쭉,동의나물. 7~8월 : 산수국,투구꽃)를 감상하며 걷다보면 나들이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2구간 청렴길 : 인월담~구월담 : 0.8km : 20분 : 계곡을 따라 형성된 목재 데크를 지나며, 다져진 흙길과 돌길이 있다.
3구간 치유길 : 구월담~안심대 : 1.7km : 40분 : 비교적 무난하게 걸을 수 있는 탐방로이나, 중간 이후부터는 돌로 된 경사구간이 있다.
4구간 하늘길 : 안심대~백련사 : 1.6km : 30분 : 계곡을 따라 대부분 목재데크와 매트가 깔려 있고 남녀노소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10:07 구천동 주차장에서 출발
10:23 월하탄月下灘 : 구천동 15/33경 : 선녀들이 달빛아래 춤을추며 내려오듯 두 줄기 폭포수가 기암을 타고 쏟아져 내려 푸른 담소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다.
기암을 타고 쏟아지는 폭포수가 달빛에 비치면 장관을 이룬다
구천동 어사길 입구 : 1구간 숲나들길
인월담印月潭 : 구천동16/33경 : 어사길 1구간 숲나들길 : 트인 하늘과 계곡 덕유산 봉우리 배경이 뛰어 남
항일의병은ㆍ 보호한 인월담 폭포
무주구천동3대 명소로 뽑힌 장소답게 탁 트인 하늘 아래 펼쳐진 너른 반석 사이로 쏟아지는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아름다운 풍경은 위기와 마주한 의병을 도운 이야기를 품고 있다.
인월印月이란 무엇인가?
물 위에 달이 도장을 찍은 것처럼 선명하게 비춘다는 말이다.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던진 문태서 의병장의 의지는 흰 종이에 도장을 찍은 것처럼 명확했다.
그를 따르던 의병들의 깨우침은 "수호" 라는 깊은 사명감이 있었다.
소원 성취의 문 : 어사길 2구간 청렴길
옛날에 금실이 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그때, 전쟁으로 남편은 먼 길을 떠나게 되었다.
그 날 이후로 부인은 매일 소원의 탑에서 남편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를 하였다.
몇 년이 지나도록 아무 소식 없는 남편을 위해 기도를 했던 부인의 정성으로 남편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
소원성취의 탑 아래 자리잡고 있는 문으로 이 문을 지나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설화가 전해 지고 있다.
소원성취의 탑 : 어사길 2구간 청렴길
사자담의 맞은 편에 위치한 이 탑은 옛날 칠봉산에 살고 있던 사자의 모습을 보고 돌탑에 돌을 올려 놓고 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이 곳은 마치 사자가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계곡에서 쉬고 있는 듯한 사자의 형상을 하고 있는 기암을 볼 수 있다.
사자담獅子潭 : 구천동 17/33경 : 어사길 2구간 청렴길
인월담에서 0.2km 지점에 있다.
사자목에 살던 사자가 내려 와 목욕을 즐기던 곳에 사자의 형상을 하고 있는 기암이 있다.
지혜의 문 : 어사길 2구간 청렴길
옛날 길을 돌로 막아 지나는 모든 사람에게 곡식, 돈 등을 받아야 길을 열어주는 심술이 고약한 도께비가 살고 있었다.
고심하던 마을 사람들은 한 가지 꾀를 내었다.
평소 힘 자랑을 좋아했던 도깨비에게 길을 막고 있는 돌을 쪼개보라 하였고 큰 바위가 두개로 나뉘게 되었다.
이를 지혜의 문이라고 일컬어지며 현재까지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청류동靑流洞 : 구천동 18/33경 : 어사길 2구간 청렴길 : 청렴길 계곡바닥이 온통 안반이며 유독 맑은 명소
(천변 따라 오르는 길에 표시가 없어 지나치고 내려오는 백련사길에서 봄)
11:06 비파담 : 구천동 19/33경 : 어사길 2구간 청렴길 : 비단같은 암반위를 미끄러져 내린 물이 거울같이 맑은 물을 이룸
무주군 덕유산(德裕山, 1614m)에 있는 계곡인 무주구천동 계곡(길이 28kn)의 33경 중 제19경에 해당되는 소(沼:못)이다.
커다란 암반위로 흐르던 물줄기가 여러개의 폭포를 이루며 떨어지는 넓은 소(沼:못)로,
여러 개의 물줄기를 타고 쏟아지는 폭포의 못이 마치 비파의 모양을 닮아 이름을 붙인 비파담은
하늘의 7선녀가 구름을 타고 내려 와 목욕을 한 후 넓은 반석 위에 앉아 비파를 뜯으며 즐겼다는 전설을 담고 있다.
비파담을 구성하고 있는 화강편마암은 20~19억 년 전에 안데스산맥과 같은 대륙화산호 지역에서 형성된 화강암이 18억 6천년 만에 번성작용을 받아 형성된 변성암이다.
변성작용의 원인은 분명치 않으나 히말라야와 같은 대륙충돌에 의해 발생하였을 가는성이 있다.
다연대茶煙臺 : 구천동 20/33경 : 어사길 2구간 청렴길 : 차를 끓여 마시면서 피로를 풀었다는 명소
비파담과 연계된 기암이다.
구천동을 참승하는 옛 선인들이 비파담으로 미끄러지는 옥류(玉流)하고 차를 끓여 마시면서 피로를 풀었다는 명소다.
(천변 따라 오르는 길에 표시가 없어 지나치고 내려오는 백련사길에서 봄)
다연대茶煙臺 : 구천동 20/33경 어사길 2구간 청렴길 : 차를 끓여 마시면서 피로를 풀었다는 명소
비파담과 연계된 기암이다.
구천동을 참승하는 옛 선인들이 비파담으로 미끄러지는 옥류(玉流)하고 차를 끓여 마시면서 피로를 풀었다는 명소다.
(천변 따라 오르는 길에 표시가 없어 지나치고 내려오는 백련사길에서 봄)
11:13 구월담九月潭 : 구천동 21/33경 : 어사길2구간 청렴길 : 형형색색 무늬의 암반이 맑은 물과 조화를 이룸
다연대에서 0.3km 지점에 있으며, 월음령계곡과 백련사계곡에서 흘러온 물이 합류하고 쏟아내는 폭포수가 담을 이룬 구월담은 형형색색 무늬의 암반이 맑은 물에 잠겨 조화를 이루고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면 더욱 아름답다.
시간이 없어 백련사길로 되돌아 옴
11:20 다연대茶煙臺 : 백련사길로 내려오는 길에 본 구천동 20/33경 : 어사길2구간 청렴길
11:22 비파담 : 백련사길로 내려오는 길에 본 구천동 19/33경 : 어사길 2구간 청렴길 : 비단같은 암반위를 미끄러져 내린 물이 거울같이 맑은 물을 이룸
11:23 청류동靑流洞 : 백련사길로 내려오는 길에 본 구천동 18/33경 : 어사길 2구간 청렴길 계곡바닥이 온통 안반이며 유독 맑은 명소
11:31 인월담印月潭 : 백련사길로 내려오는 길에 본 구천동16/33경 : 어사길 1구간 숲나들길 : 트인 하늘과 계곡 덕유산 봉우리 배경이 뛰어 남
막걸리 한 잔 ~~~~%%에 합류 : 11:58 ~ 12:08
사진 전시회
이경희님
국점룡님
차명옥님
점심식사(회장 : 최기화 선출)과 무주산머루붉은진주와인 파티 2024.02.21 - https://bkm2400.tistory.com/m/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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