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전미순

전주 2박3일 1-2 2023.04.13~15

방극만 2023. 4. 15. 22:34

 
 
   중앙하이츠 ~ 서곡 그랜드힐스톤호텔 점심 ~ 한옥마을 ~ 향교 ~ 부용헌 ~ 화명원 ~ 경기전가는 한옥마을 
 

 

 

 
 
 
                    서곡 그랜드힐스호텔 부페 식다 점심
 

 

 

 

 
 
 
                                전주 교동 한옥마을 나들이
 
 

 

 

 

 
  한옥마을공영 제1주차장 출구 전주한옥마을 관광안내소 앞 어진길에서 투어 시작

 
  전주한옥마을 관광안내소 앞 어진.한지길 사거리 전주한옥마을 표지석

 
  어진길 심쿵한복에서 예쁘장하게 한복으로 치장을 하고

 

 

 

 

 

 

 

 
  심쿵한복집 앞 포토존에서

 

 

 

 

 

 
  은행로 실개천길을 따라

 
  은행로 실개천길 정자

 
실개천이 끝나는 은행로.태조로 사거리 전통한옥마을에서  PNB(풍년제과)를 배경 삼아

 
  한벽루 서쪽으로 흐르는 저주천에 있는 청연루 방향으로 은행로를 따라 길 양편으로 펼쳐지는 한옥을 구경하면서

 
  전주천 청연루 방향으로 은행로를 따라 오다가 한벽루 아래 전주향교가 있는 향교길로 향하다

 
  향교길 첫들머리에 캐롤라이나(개나리)자스민꽃이 노랗게 피어으르면서 절정을 이루는 가운데 라일락꽃 향기에 묻혀버려 다가가 코를 대니 그제서야 은은향 이게 내 향기라며 솔솔 뿜어 내 준다

 

 

 
깨끗하고 예쁜 하얀 대문 위에 "明햇님달님家" 라고 쓰여 있어 예쁘장함을 더 해 준다

 
  "明햇님달님家" 안 정원은 꽃잔디로 수를 놓았다

 

 

 

 
  전주향교 담장 모서리의 효자비

-- 안내표지판 --
선비길  --  선비에게 길을 묻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선비들이 살았습니다.
효를 위해 입신양명을 버린 월당 최담부터 조선의 마지막 선비로 불리는 간재 전우와 그의 제자인 삼재(금재.유재.고재)까지, 특히 일제강점기 이곳 한옥마을은 선비들의 집합소였습니다.
  역사의 순간마다 삶의 참모습을 보여 준 이들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향교 만화루
  만화루의 어원은 孔子之道 萬物化生이라는 말에서 비롯된 것인데, 뜻은 공자님의 도로 만물이 교화된다는 말이다.
  만화루의 건축된 유래는 왕비나 정승등 높은 사람이 출생된 곳에 세워졌으나,
  본 건물은 전주향교의 정문에 세워진 2층 누각으로 유생들의 여름 강학과 향시장으로 사용되어 왔다.
  건물은 전면 3칸, 측면 2칸 2층이며, 건평은 73.4m2로, 중층 팔작지붕에 이익공 구조이며, 2층은 우물마루로 깔리고 계자난간으로 둘러 있다.

 
  대성전으로 들어가는 일월문

 

 

 
     대성전 : 제사를 지내는 문묘 공간
(요즈음은 혼례의 예식 장소로 많이 활용된다)

전주향교

  전주 향교는 고려와 조선시대 각 지방에 설치된 국립교육기관으로, 성현에 대한 제사와 유학교육을 담당하는 곳이다.
  전주향교는 고려 공민왕 3년(1354)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본래는 경기전 북편에 있었으나, 조선 태종 10년(1410)에 태조 어진을 모신 경기전이 들어서면서, 향교에서 들리는 글 읽는 소리와 회초리 소리가 시끄럽다 하여 향교를 서쪽의 화산동으로 옮겼다.
  선조 30년(1597)에 일어 난 정유재란으로 전주향교가 소실 되었고, 선조 36년에 기존의 향교 위치가 객사를 기준으로
  왼편에 공자를 모시는 문묘,
  오른 편에 사직단을 배치해야 하는 죄묘우사左廟右社의 법도에 어긋난다 하여 현재의자리로 옮겨 다시 지었다.
  전주향교는 앞쪽에 제사를 지내는 문묘 공간인 대성전과 동무ㆍ서무가 있고,
뒤쪽에 공부하는 강학 공간인 명륜당과 유생들의 기숙사인 동재ㆍ서재가 있는 前廟後學의 구조이다.
  명륜당 서쪽으로 장판각이 있고 서재를 지나 담 넘어에 계성사가 있다.
  전주향교에는 대성전에 공자를 비롯하여 23위, 동무ㆍ서무에 23위, 계성사에 5위 등 총 51위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대설위 향교로,
  매년 봄ㆍ가을에 공자를 비롯한 성인과 선현들에게제사를 지내는 석전대제釋奠大祭를 지낸다.
  현재 전주향교는 이 지역의 유교문화의 산실이자 유림의 정신적인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전주향교의 은행나무

  수령이 약 420여 년이 된 것으로 추정 한다.
  나무 크기는 둘레 10.4m, 수고가 32m이다.
  전주향교가 서기 1603년(412년 전)에 이 곳에 이전 설립될 때, 은행나무도 같은 해에 심어진 것으로 추정 된다.
  은행나무는 향교에 필수적으로 심는데,  
그 이유는 은행나무가 선비 정신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은행나무는 오래 사는 나무, 나무 자체가 강하여 벌레를 타지 않는다 해서 일명 선비나무라고도 한다.
  선비는 어떠한 유혹에도 결탁하지 않는 정신, 탐관오리가 되지 말고, 부패하지 말고, 성실한 사람이 되라는 선비 정신과 같은 상징적인 정신을 같이 하는 나무이기 때문이다.

 

 

 

 

 

 

 

 

 

 

 

 

 
  향교길과 전주천동로가 만나는 곳 완판본문화관의 화명원

   혼례의 예식 장소로 많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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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향교가 있는 향교길로 나오다

 

 

 
  향교 앞

 

 
    전주전통문화연수원 : 전주 동헌
  옛 관아인 동헌과 유서 깊은 고택, 넓은 마당으로 이루어 진 연수원에서는 한국인이면 꼭 알아야 할 우리 문화와 사상을 함께 나눌 수 있다.
  선비들이 익혔던 육예六禮인 예禮 악樂  사射  어御 서書 수數와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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