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산 2020.10.06

완주군 고산면 대아리 저수지 위 능선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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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6_111113 산행 시작 운암산까지는 2.750m 다시 200m를 돌아나와 운암상회 입구까지 1,500m를 내려왔다

20201006_112214 대아저수지 수문 아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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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6_114809 묘지는 허물어져 평장이 다 되어 가는데 묘지명은 그럴 듯 하게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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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6_121830 대아저수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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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6_124424  난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듯 한 산행을 한다 

20201006_124715 경천 저수지

20201006_125646 맨 오른쪽에 운암산 정상이 보인다

20201006_125955 어렴풋이 보일듯말듯한 저 봉우리를 올라갈 일이 꿈만 같이 느껴진다

20201006_130246 지나온 뒤 뒤돌아보니 저런 모습의 산봉우리였다

20201006_130403 어려운 코스인데도 항상 먼저 올라가 자세를 취한다

 

20201006_130613 바위틈새로 본 대아저수지

20201006_131754 밧줄에 의지하고 올라오는 모습을 내려다 보는 내가 더 발이 떨린다

20201006_131904 처다볼 수록 현기증을 느끼게 한다

20201006_131925 이런 모습의 풍경을 보기위해 그 난관을 이기고 올라 온 것이 가슴 확 트이게 한다

20201006_132239 찍어 준 모습

20201006_132328 셀카 모습

20201006_133340 한 코스 이동하니 다른 소나무가 또다시 반긴다

20201006_133624 바위 중간즈음에 펜처럼 우뚝 솟아있는 자그마한 바위가 마음 심쿵하게 한다

20201006_133923 넘어야 할 산봉우리가 첩첩산중 높게만 나타난다

20201006_133950 흔들리려는 다리를 휘어잡는 심정으로 셀카에 도전한다

20201006_134134 능선을 따라 나를 쫒아오는 호수가 따가운 가을 햇살에 눈부시다 소나무 뒤로 조심조심 다가가 사진에 담는데 무척이나 무서움을 느꼈다

20201006_134201 앉으면 편안해 지는게 산이 포근하게 감싸주기 때문인가 생각해 본다

20201006_134341 아직 단풍이 없어 밤나무 단풍을 담아보았다

20201006_134812 내려가야 할 능선 삼거리인데 200m를 더 가 운암산 정상을 볼 수가 있다

20201006_134859 병들어 땅바닥에 떨어져 자빠진 참나무 고목이 안쓰럽기만 하다 더러다 세월이 흐르면 흔적도 없어지겠지 생각해 본다

20201006_135238 뒤돌아 본 모습의 지나 온 산봉우리

20201006_135401 정상이 있는 산봉우리를 배경으로 한 셀카

20201006_135732 걸어 온 능선의 모습

 

20201006_135756 바위 뒤 숲속에 운암산 정상 돌탑이 있다

20201006_140115 꽤나 괜찮아 보이는 포즈의 여유가 묻어난다

20201006_140206 운암산 정상 돌탑에 605.1m라 새겨져 있다

20201006_143406 운암상회로 내려가는 갈림 길로 돌아 와 1,500m를 내려가야 한다

20201006_143720 내려가는 길은 급경사로 자갈로 신발이 푹푹 들어간다

20201006_144340 동그란 원형의 나무 틈사이로 납작한 나무가 자태를 뽐낸다

20201006_144347 굴참나무가 많은데 도토리는 온데간데가 없는 흉작이다

20201006_144354 돌밭길을 계속 내려와야 한다

20201006_145510 내려오는 길 목 어느 묘지에서 본 지나온 봉우리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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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6_153104 1602102627627 11시10분 출발하여 4시간 20분만에 운암상회에 내려 왔다

20201006_154101 운암산 정상

20201006_155433 운암산 능선

20201006_160407 도착하는데 4시간 50분만에 출발지인 대아저수지 휴게소로 돌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