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미국

1 일차 H inckley Reservtion (힝클리 레저베이션) 트레일 OH,US 2018.06.14

방극만 2018. 6. 20. 11:40




H inckley Reservation, Hinckley, Cleveland Metro Parks, Ohaio, US


한국과 비슷한 식물의 생태계가 비슷하여 편안함을 더해 주었다


09:35  집을 나서는데 105호에 홀로 사신다는 96세 시라는 할머니가 우릴 바라다 보시면서 웃음을 선사하시는데

        출발 전 잠깐 짬 데이트를 즐겼는데 혼자 운전도 하신다는데 양로원은 멀리 떨어져 있어 가시지를 않고

        혼자서 저렇게 문 밖에 나와 오가는이에게 나와 웃음을 선사하신단다

        내 머리 속 미국하고는 이해가 안되는 대목이기도 하며 며칠 후의 일이었지만 주유소에서의 일이다.

        셀프주유소라서 그러하는게 맞지만 우리와는 또 다르다.

        누구 하나 돌 봐 주는 사람도 없고(어쩌면 당연하단다) 할아버지 한분이 차를 파킹하고서 겨우 걸을 수 있는 상태에서

        비틀 거리면서도 주유기를 잡고  주유하시는 모습이 짠 하기도 하였으니 말이다

목적지를 향해 차로 달리는 내내 길 양 옆 숲속 정원의 잔디 위 집들은 가는 길 내내 눈을 머물게 하는 압권의 장면이었다

상쾌한 아침이기도 하지만  몇 년만에 만난 외손주들과 함께 달리는 차 안은 우리 부부만이 활홀경에 삐져 어찌할 줄을 모른다


10:00  이렇게 12일 밤에 클리브랜드에 들어 와 하루 쉬고 오늘 첫 나들이에 나섰다

         아이들은 이곳 Pool and Recreation,  Country Hwy 어린이 놀이터 와 나무 그늘 아래 잔디에서

         엄마와 시간을 보내고 10:15까지 주변 잔디와 호수를 둘러보고          

10:30   Whipps Ledges 맞은 편 스테이트 로드( State RD) 44에서 메트로 파크 웨스트를 왼편으로 하고 

          Hinckley Lake를 오른편으로 해서 사이길로 Hinckley Lake Loof Trail에 중복에 중복되는 벅아이 트레일 코스 시작한다  

기후가 건조하여 땀이 나지 않는 날씨에 숲속에서 간간히 만나는 사람들과

굿모닝 헬로우 하우아유 하이 하며 건네는 인사말과 함께 여행은 시작이 되었다  

          East Branch Rocky River의 록키라는 단어에 머리 속은 밝아오는데 Hinckley Lake호 흘러 들어가는 물은 흙탕물이다

          이 곳 기후는 우리나라보다 약간 늦은 편인것 같기도 하다 이제 막 몽우리 지어 올라오는 쥐똥나무 꽃을 보니

          마음속의 진한 향기는 간간히 품어내는 다른 꽃들의 향기를 마비 시키기라도 하듯 진하게 머리를 스친다

만들어 진 Trail(길)은 모래 자갈을 깔아 놓은 옆으로 늪지가 자리를 함께 한다  


    Pool and Recreation  Country Hwy, Medina, Hinckley, OH

( 힝클리호 주변 풀장과 잔디밭 놀이 )


Hinckley Lake Loop Trail

20180614_122957 풀장 및 휴양시설은 이용치 않고 어린이 놀이터와 나무그늘 아래 잔디에서 다른 엄마 둘이서

                      한분은 세아이 한분은 두아이를 데리고 우리 외손주 셋이랑 같이 아이들은 엄마와 놀고 있었다

Cleveland Metroparks,Country Hwy, Medina, OH

20180614_123035 스텔라(왜성 사계절)원추리 지성 기댜리는 마음 medina

20180614_123042 쑥 평안 medina

                         식물군이 사진의 쑥처럼 우리아라와 별방 다를게 없어 보이는 생태계를 보여 찍어 보았다

20180614_123206 함소화 피고초령목 규화나무 당신은 나의 것 medina

   Ledge Pool  사진찰영이 금지 되어 있어 멀리서 형태만 잡아보았다. 들어가지는 못하고 풍경이 멋이 있어서

 20180614_123223  Ledge Pool 풀장 모습인데 수영보다는 일광욕이 주인것 같다

                         모든 전체 주변 함께 바라보는 수영장 모습을 보는 내 눈은 정말 어디 천국에 온 기분이었고

                         꼭 한번 들어가보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훗날 마을 앞 수영장에 아이들과 함께 했는데 이틀 후에 등이 따끈거린다 하니

                           티벳에서도 선크림 안 발랐다며 하는 핀잔을 들었다

                       20180614_123344   (가는(잎) 좁은잎)메꽃 메 ㅁ초 근근화 고자화 속박 충성 수줍음  

 한국의 식물 꽃들과 닮아서 보이는데로 담아 보았다

20180614_123418 붉은 토끼풀 레드 클로버 약속  행운 평화

20180614_123433 금(왕)관화 (아스클레피아스) 투베로사 화려한추억   medina hinckley Lake

20180614_123439  춘절국(화) 모로코데이지 오단테움 상록구절초 medina hinckley Lake

20180614_123517 미국산사나무 rough hawthorn 유일한 사랑 hinckley

20180614_123526

20180614_100653 외손주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앚어버린 듯 벌써  놀이터로 달려간다

20180614_101217 집 앞 정원에 반했는데 더 넓은 이 곳은 감탄을 자아낸다

20180614_101653   주변 산책을 하는데 막상 돌다보니 그리 크지가 않아 떠나기 전 잠깐 산책이 되어버린 아쉬운 기분이 들었다

20180614_101839 서양(노랑)말채나무 당신을보호해드리겠습니다 hincley

20180614_101923  여행의 참맛을 느꼈다고 할 수가 있겠다.  이 그림을 어떻게 표현하며 가슴에 와 닿는 뻥뚫린 마음의 상쾌함이 최고조다


20180614_102102 다른 곳으로 안내를 해 준다며 차를 타라하여 이 곳을 잠깐 떠난다 가는 곳이 어디인지도 모르면서


Ledge Lake, Hinckley, OH

(호수)


20180614_101348   Ledge Lake, Hinckley, OH 자그마한데 어느 부부가 커다란 붕어를 잡아 사진에 담고

                        다시 못에 돌려 보내주는 모습이 감미롭다                                    

20180614_101418 왔으니 표정을 좀 잡아보라 하니 싫다며 아이들이 사준 선그라스를 표출해 낸다




 벅아이 트레일 ( Hinckley Lake Loof Trail에 중복) Cleveland Metroparks, State RD, Hinckley, OH

( 힝클리 호수가 트래킹)


20180614_103141  Whipps Ledges 맞은 편 스테이트 로드( State RD) 44에서 메트로폴리탄 파크 웨스트를 왼편으로 하고 

                        Hinckley Lake를 오른편으로 해서 사이길로 벅아이트레일(Hinckley Lake Loof Trail에 중복) 코스 시작 

                       Cleveland Metroparks, State RD, Hinckley, OH                       

20180614_103236 whipps ledges맞은편에서 시작하여 들어오자 마자 늪지에 나무 뿌리가 저렇게 솟아 있다

                                                한 달간의 일정 중 처름으로 트래킹을 떠나는 발걸음이 가벼이 보인다

                        20180614_103352 시작이다 설레임이 가득한 마음으로 과연 미국에서의 첫 트레일은 어떠할까 하고 말이다

20180614_103409 (다닥 무늬 흰)좀꿩의다리 큰(키)꿩의다리 키다리인형 hincley

20180614_103439  (개)쥐똥(정알 귀똥  백땅)나무 개꽝낭 검정(종)알나무 꽝꽝넝 남정실 싸리버들  강인한 마음

                        20180614_103536  하늘을 보니 압권이다 저리도 파랄수가 있을까 더 높이 올라  인간의 가슴을 뚫어 주라고

                                                받쳐주는 나무 숲이 더욱 고마워 보인다


20180614_103633 미국(캐나다)딱총나무 아우레아 동정 열심 hinckley

20180614_103949 부들 옆 지나면서 우람한 숲은 더욱 궁금 해 진다

20180614_104128 미나리아재비 말의발자국 놋동이 모간 바구지자래초 천진 난만 hinckley


20180614_104324 (풀)솜대 솜죽대 녹약 당신을 믿습니다 hinckley

20180614_104543   숲이 우거져 볼 수가 없었던 호수를 대하니 들어가는 물이 탁하다

                         비가 와 그러나 했는데 이 곳은 비가 자주 오기도 하지만 늘 탁하단다

20180614_104656 탁한게 문제가 아니다 모든게 신비로울 쁜이다

20180614_105041 (털 갯 반딧불)머위 말곰취 연봉초 탁오 한결같은마음 다시찾은사랑 hincley

20180614_105254


20180614_105925 트레일 교차점 쉼터






20180614_110558  환상의 쉼터 : 의자도 식탁도 고기굽는 야외 버너 용 장작도 잔디위에 나란히나란히 참 잘도 만들어 놓았다

                        입하고 먹을거리만 장만해서 좋은 사람들 만나 속삭이는 숲속의 새소리가 부러울까? 

트레일 교차점 쉼터 정보가 없이 오다보니 무엇이고 어디인지 몰랐는데 피크닉 장소로 이곳 사람들은 차를 타고 소풍을 와 즐긴단다

20180614_110623 이 곳에서 캠프파이어도 하고 보이지는 않지만 오른편에 바베큐장비가 장작과 함께 준비가 되어 있다


20180614_110719   대피장소이기도 하고 유식 쉼터이기도 하다 화장실이며 주변 모든것이 잘 정리되어 있고

                         주기적으로 관리요원이 들러 정리를 한다

20180614_110919 금강찔레 (민둥 흰)인가목 제주가시나무 hincley

 20180614_110959  찔레 (가시 내버 설널에 질꾸 질누)나무 들장미 영실 고독 신중한 사랑 가족에 대한 그리움 hinckley

개망초

20180614_111119 시간 관계 상 힝클리 호(정보가 없어 힝클리 호인지도 몰랐지만)를 가 보지 못하고 여기서 우린 돌아 나와야 했다

                        20180614_111209  돌아 나오는 길

                         개밀


                         삽주 백출 창출 무병장수 며느리사랑 Hinkley Lake

20180614_112032 리시마키(치)아 옐로체인




20180614_113326  물망초 forget me not hincley



20180614_114139 East Branch Rocky River





20180614_114857  트래킹을 마치고 처음 자동차로 달려 왔던 도로에 서다

20180614_114935  탁류에서 마친 오늘 첫 트레일은 설레이는 마음 흡족하게 해 주는 멋진 나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