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4_095821 차가 입구에 도착 주차권 발급하는 사이 나만 내려서 달려가 찍은 국립희리산 해송 자연휴양림 입구
20180524_095857 산천저수지 (작아도 방죽이라 하지 않고 저수지라 지도에 표시가 되어 있다)
자그마해도 파란물이 마음 설레게 한다 이곳을 방문한이에게는 적어도
20180524_095920 이러고 있는 사이 사진에 빠진 나를 빨리 오라한다 어서 들어 가자고
친절한 택시 기사님이시기도 한 김?홍 선배님이 오늘은 비번이시라며 운전대를 잡아 주시고 환담도 많이 해 주셨다
20180524_100835 주차장에 모여 전북농협 동인 산우회 국?룡대장께서 오늘 산행 일정과 함께 자세히도 안전한 산행을 당부하신다
20180524_101214 입구를 뒤로 하고 쳐다보면 이정표가 이렇게 나온다 우린 등산로를 따라 가는데 기이하게도 A6 휴식처부터 아래로 나온다
20180524_101324_HDR 처음부터 가파른 길인데 아는지 모르는지 통나무집에 반해 환한 웃음부터 선사하는 신?홍 선배님
20180524_101431_HDR 이제 출발이다
20180524_101815-1 모두들 힘차게 내딛는 발걸음이 보이는듯 말듯하게 사뿐하게 걷고 있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 보기 좋다
20180524_101819 역시 다 올려 보내고 뒤따르는 대장님은 역시 뒷태도 멋있어 보인다
20180524_102248_HDR 아래 오른쪽 산천저수지 와 사진 윗쪽 저너머 바다가 오늘 산행을 설레이게 하는데 충분하리만큼
저멀리 있는 바다를 댕겨서 사진에 담았는데 사실은 이것이 바다는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바다 전망이 없어 아쉬웠다
20180524_102341 가까이 크로즈업한 산천저수지
20180524_102503 바다 모습도 크로즈업 해 보았다
20180524_102514 안냐판 코스상으로는 A6 휴식지점이 700m인데 지금 이정표는 900m자점에서 표시를 한다
아마도 바다로 21길은 400m 아래 우리가 보지 못하고 올라 온 길인지 아니면 처음 이정표의 순환임도인지 분간이 안된다
아무튼 가파른 길 잘도 올라 왔다 무두가
20180524_102753 첫번째 봉우리를 밟다
20180524_101815-1 듣기만 해도 힐링이 될듯한 거참한 해송 거기다 곰솔이라도 덧붙이니 머리속은 환상이 그려진다
하지만 지금 바라보고 있는 새카맣게 펼쳐진 소나무들이 바로 해송이고 곰솔이다 그냥 솔향기 뿜는 것 마음껏 마시는게 남는 것이다
20180524_103227
20180524_103341 215m
20180524_103451 바라다 보이는 저 산 꼭대기가 2번째 봉우리이고 내 핸드폰 고도게로는 해발 250m를 가리켰다
나중에 산 정상에서 329m 표식이 내 고도계는 7m가 모자라 핸드폰 산지가 4년이 넘어 고물시계는 계기도 틀린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20180524_103913 계절은 아무 말없이 발품을 제때에 팔지 못한 우리에겐 꽃을 선사하지 않은것 같아 아래 사진으로 대신해 꽃구경을 한다
청미래(가시)덩쿨 선밀나물
선밀나물 (백배우미채 새밀) 장수 다시 찾은 행복
20180524_103942 생각 사색이라는 뜻을 가진 땅비싸리기 처음으로 꽃을 보여준다
20180524_104330 달성이라는 꽃말의 고사리와 선밀나물(명감나무) 어거지로 묶어 찰칵 해 보았다 하도 볼거리가 없는 시절 산행이라서
20180524_104504 해송 곰솔 오솔길이라고 생각하며 걸으니 한결 볼거리 부족을 메워주는 마음이다
20180524_104751 도만리 쪽 농경지이지 싶다 아니면 말고
20180524_104933 해발 300여m 봉우리
20180524_105017 630m만 올라가면 희리산 정상이다
20180524_105416 볼게 없어 길바닥에 몇 보이는 돌바닥을 담아 보았다
20180524_105534 306m 도착하니 벌써 물 마시고 한숨 돌리고 떠나들 간다 희리산 정상을 향해
20180524_105733 또 성터는 보았는지 안 보였는지 알 수가 없고 헬기장(희리산 정상) 어딜까 궁금한 표식이다
20180524_110547 왼쪽에 펼쳐지는 건너편 능선을 보니 시원한 조망이 조금은 산을 타는 듯하다
20180524_110751 속박이라는 꽃말의 속칭 산가죽나무라고도 하는 굴피나무도 찍어 보았다
20180524_110834 희리산 정상 여기를 앞에서는 헬기장이라 이정표를 세워 놓은 것이다
20180524_111603 해발 329m 희리산 정상 도착 후 안 찍으려다 인증샷이 없어 신?홍 선배님께 촬영을 부탁했다
20180524_112257 흥림저수지 : 사진을 찍고 나니 저 다리로 기차가 지나간다
20180524_113007 봉우리 지날 적마다 찍어 보았다
20180524_113521 개옻나무 ??? 옻나무 종류로는 (덩굴; 산검양; 검양, 개)옻나무 붉나무가 있는데 실물을 보고는 구분을 할 수가 없다
20180524_113602 한심하다 카메라 드리 댈 곳이 마땅찮아서 주저라는 꽃말로 위안삼으려고 덜꿩나무를 담아 보았다 밑에 사진도 원용하고
20180524_113809 A3지점 절터분기점에 오니 광주에서 온 등산객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래도 인파라고 산행 기분이 든다
20180524_113855 여기서 힘이 부치는 사람은 희리산 휴양림으로 내려가고 셋이서는 3호 쉼터를 향했다
사방 땜, 다목적 체육시설, 숲속 수련장, 야생화 관찰원, 솔숲길, 양영센터, 야영장, 잔디광장 등을 볼 수가 없어 아쉬움이 남았다
20180524_114241 A3호 쉼터
20180524_114307 바다로 21, 휴양림쪽으로 여기서부터는 내려가는 길이다
20180524_114910 A2호 쉼터에서는 전망이 조금 들어온다 바다가
20180524_115039 보호 라는 꾳말의 노간주나무가 옷을 갈아 입고 있다
20180524_115059
20180524_120630 이곳에서는 아래 사진에 나온 저수지와 함께 두개의 저수지가 양쪽으로 있고 멀리 바다가 보였다
그냥 서해 바다다 지명도 잘 모르겠고
우리가 내려 갈 산천저수지다
20180524_120708 1호 쉼터다 : 이정표가 1호쉼터쪽으로 안내를 하는것이 아니고 등산로 이정표로 무조건 따라가니 A6 쉼터가 나온것이었다
20180524_120849 휴양림 이정표 따라 급경사로 내려 왔다
20180524_121442 또랑가에 내려오니 역시 등산로 표시만 되어 있다. 개울가에선 오른편에 좀깨잎나무가 반기고
20180524_121459 나무다리 건너 목적지가 다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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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_121719 해솔밭길
20180524_121753 내려오니 볼 수 있었다 꽃을 희생이라는 꽃말의 산딸나무다 박달나무라 부르기도 하고
20180524_121835 주차장 도착 휴식중
20180524_121934 사치스러움 낭만 정열이 꽃말인 칠엽수
이렇게 충남 서천군 종천면 산촌리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등산은 막을 내렸다 지금부터는 부지런히 서두른다 다음 목적지를 향해
20180524_124053 마령포구를 향해 차로 이동중 차창가에서 촬영한 도로변의 꽃
20180524_130527-1 마령포구 축제장 입구 사람 찾아보기가 힘들정도로 한산한 시간대다
20180524_130802 다른 매장을 지나 먹거리 텐트촌에 와도 한적하다
20180524_131223-1-1 우리가 식사을 하였던 천막 삼성호앞에서
20180524_132359 5kg 광어 한마리를 100,000원에 다섯사람이 나누어 사가지고 감
20180524_133444-1 식사 장면
20180524_181823 열열(영원)한 사랑 우정 순결 청순이라는 꽃말의 장미를 다성에서 민요와 설장고 수업 후 집에 돌아가는 길 거북바위에서
20180525_111806 다음 날 기린봉을 다녀 오면서 만첩(겹꽃)빈도리꽃의 애교 꽃말 아중리 샘솟는교회 뒤 소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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