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대전광역시

구봉산 (264m) 2016.04.23

방극만 2016. 4. 24. 09:39


서구 가수원 은아아파트 경유 빼울약수터에서 구봉정까지

황사를 이기는 한 방법중 산행도 있다. 산속에 들어서니 밖의 뿌연한 하늘도 산속에선 맑은 기운으로 다가온다

30여분 천천히 오르다 보면 고리골과 구봉정으로 갈리는 능선이 나와 돌밭길이지만 흙이 매만져주는 듯한 길로 안내를 한다 능선 내내

바위산이라 그런지 소나무등 큰 나무가 보이질 않는다

좌우 대전시내와 시외 시골풍경이 멋진 풍광을 비교하여 체험케 하는 산행이다. 산행이라기보다 산책이다

13시 15분경 고리골에서 내려와 삼거리와 마주치는데 왼쪽오른쪽 이정표가 없이 혼돈이 된다. 다행행 오른쪽 철탑아래 이정표가 있긴하지만

        선뜻 눈에 들어오지를 않는다. 그래서 우린 다시 철탑에 올라 이정표를 보고 왼쪽길이 빼올약수터로 가는 길임을 알게 되었다

10:29


빼울약수터


10:35





10:41



왼쪽 가파른 길을 택하지 않고 오른쪽 길을 택해 데크를 이용함


10:51



10:57  고리골 구봉정과 갈라지는 삼거리 지금부터는 능선을 따라 좌우 살펴보며 걸어가는 편한 길

         황사를 이기는 것중의 하나가 산행인 듯 하늘이 뿌연한데 산속은 맑은 기운이 감돈다


10:58 헬기장





11:04





11:22





11:32 산불감시초소 앞 바위에서 바라다보는 시가지모습

구봉정


11:44

구봉정에서 바라다 본 앞으로 더 가야할 능선인데 시간이 허락치 않아 뒤돌아오는 아쉬움으로 사진만

11:46  서대전 톨게이트

11:47  갑천이 휘감아 돈 노루산과 노루벌 : 한 등산객으로 안내 가을 정경은 더욱 아름답다 강가로 노랗게 벼가 익어가는 모습이 아름답단다




12:09

12:56   내려오는 길은 괴곡동(고리골) 가는 길을 택해 중간에 빼울약수터로 돌아 옴




13:03   어딜가나 명당은 있기 마련인가부다


13:04   고리골 갈림길

이 길이 옛길인가보다 올라갈적 데크길보다 훨씬 푹신하고 무릎에 힘도 덜 들고 걷기에 아주 편하다


                        13:12

                        13:17   바로 뒤 옆길에서 나왔는데 뒷길과 갈라지는 삼거리인데 이정표가 없어 혼란이 야기된다

                                  초보자에게는 반드시 이정표가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13:22  산행 마침은 빼울약수터 철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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