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초등/대강초등 제37회 남녁회

2015.12.12~13 남녁회 송년모임 : 남원켄싱턴리조트~완산칠봉~한옥마을

방극만 2015. 12. 14. 11:56

 

 

광어회 커다랗고 굵은 탱글탱글한 문어숙회 찬기름에 뭍혀진 낙지회 해삼 멍게 과메기(유영주 특별찬조) ~~~~

굴생채 홍어생채 고들배기 김장김치 시금치나물 고사리 동치미 여수돌산갓김치 현미뽁아 만든 숭늉~~~~ 

딸기의 산더미 배 감귤 단감 ~~~

묵은누룩으로 빚어 머리가 아프지 않다는 막걸리 시바스 무슨 양주 소주 맥주 ~~~~

추어탕~~~  편백나무 베게 ~~~

김연순 김점순 박계순 방기순 백갑인 임승규 임채원 ~~~~~  먹거리및기념품 찬조 친구들

저녁먹고 그이튼날 아침먹고 점심먹고 그러고도 남아 바리바리 싸가기도 ~~~

 

참석자

 

고맙고 반가운 서울친구들

김병두 박학래 성진숙 유영주 이수환 정판임 최한용 ~~ 7명

 

넘넘 보고 싶었던 남녁친구들

김귀덕 김보순 김순이 김연순 김점순 박계순 박기덕 방극만 방기순 백갑인

이중환 임승규 임옥자 임종진 임채원 임홍택 정현텍 진병술 최경순 최형태 홍경찬  ~~~  21명

18:07  남녁회 모임은 이렇게 저녁만찬을 시작으로 시작이 됐다

한순배 돌기 시작하면서

                        백갑인 회장님의 인사말에 이어 친구들의 축하 말씀들도 이어지고

그냥 이렇게가 좋다며 연신 브라보다

 

 

 

 

 

 

                        18:49 언제봐도 멋쟁이 병두가 한마디 해야겠다며 싱글벙글이다

 

19:28  이 기분은 아무나 내는 것이 아니라는 듯 즐거운 친구들

 

 

 

아무렴 어때 ~~

 

오랜만이야 친구야

애기냐 눈 찔끔허게

                         19:36  건드리지 말라며 그래도 멋은 부리는 순이

19:36  연순이가 어렵게 묵은 누룩으로 빚은 막걸리를 갑인 회장의 주전자에 담아 정성껏 회원들에게 봉사가 한창이고

어우렁더우렁 분위기 익어가는데 잔서린 그만 ~~~

 

 

 

                        채원이가 필리핀 가 친구들이 생각나 사왔다는 커플티를 보순친구가 등어리로 패션쇼를 ~~~

 

왠 양주 ~

20:10 영락없는 아낙네들의 모습도 재현하고

 

20:13  잠시 밖을 내다보니

20:15   추첨기중 하나인데 이빨에 물리면 이성친구와 맺혀주는 게임기다

 

 

 

21:09  윤눌이가 시작이되고

 

 

 

 

21:15 신명이나면 이렇게 덩실덩실 춤도 추고

 

21:42

22:31   뒤이어 노래방 뒤풀이에 바쁜와중에도 늦게나마 나와 준 임승규 친구의 열창으로 이어지고

          ~~~이의 쾌유도 빈다

임홍택친구가 보내 온 친구들의 모습

 

 

 

 

 

 

 

 

 

 

 

 

노래방 가는 길

 

이렇게 12일밤은 저물어가고 13일 아침이 밝아온다

12/13  08:04  아침식사도 역시 추어탕에 문어광어회를 곁들여

 

 

 

09:13  숙소인 켄싱턴리조트모습 두툼한 외투이지만 경순이와 보순이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09:14    오늘 김장하는 날이라 먼져 간다는 막걸이의 장인인 연순이를 배웅하는 친구들

왼쪽 귀덕이의 얼굴은 차창에 비친 모습으로 우리와 그후 계속 함께하였다

09:26  양림단지 주변 산책이 시작된다

 

 

 

 

 

 

 

 

 

 

09:42

 

 

 

 

 

 

 

 

 

 

09:54

                        10:09 산책 후 쌍화차 찻집에서

 

 

10:29  회장총무님은 역시 찰떡궁합이셔

                        10:57   이별을 앞둔 이른 점심식사

 

 

 

 

 

10:59

 

 

 

11:02 

11:48  서울친구들과의 아쉬운 작별이 시작되고

~이의 쾌유 위로도 함께하고

 

11:50   이별의 아쉬움도 담아보자하여 함께 대강초등37회 친구들의 무궁한 발전은 물론 제일로 건강하라며 파이팅을 외친다

12:05  기순차로 홍경찬 총무 백갑인 회장을 남원에 바래다 주고 대치에 김점순을 내려주니 기다리며 비타500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음료수

         3병을 내어다 주니 셋이서 합동으로 목에 꿀꺽하고 사석에 임옥자 내려주니 쪼 두유 2병에 미꾸라지 내렸다며 엑기스 4봉지와 콜라비

         2덩어리를 내어주는 시골맛을 그대로 재현해 준다

14:17   평화동에서 기순친구와 해어지고 완산칠봉에 오르니 장군봉 정상에서 본 전주 시가지가 청명한 하늘아래 다가온다

14:30

14:31  농학농민군 전주입성비

14:45  완산동마을 뒤로 중바위 치명자산이 선명하다

14:54  초록바위 위에서 본 남부시장 과 한옥마을 전경

 

 

 

 

15:26   한옥마을에 들어서니 인산인해다

 

 

15:27

 

 

 

 

15:31   이곳 풍경에서는 구세군 냄비가 오히려 이색적일정도다

 

 

15:33  맛있겠다

 

 

15:36  수고하시는 환경미화원아저씨가 보인다

 

 

 

 

15:45  사진 전시3품을 담아보았다 설경이고 지금은 볼 숭 없는 풍경이라서

 

 

15:48  산수유에 비친 한옥정경

15:54  경기전

 

16:02   이런데는 아무 관심도 없다며 볼멘소리다 내가 그래도 국선 서예화간데 하시면서

16:04  예전에 식사한번하자 하였는데 오늘 어떠냐 갑자기 전화가 와 식사장소 혁신도시로 이동을 한다

19:44  모든이의 마음과 육체가 이렇게 밝고 명쾌해지기를 빌어본다 현신도시 생선가에서 오늘 저녁도 회를 먹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