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고창군

소요산(445m) : 고창군 부안면 연기리 2013.11.23 미당 서정주 생가 외가 박물관

방극만 2013. 11. 24. 19:16

 

08:30 08:00에 집을 나서 고창으로 가기위해 전군도로를 지나는데 까마귀떼가 군무를 마치고 전깃줄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잘 다녀 오란다

09:35  시간은 자꾸 지체되고 이제 부안 곰소쪽으로 가는 해안가에서 단풍을 마지막으로 자랑하는 모습에 반하며 계속 가고 또 간다

 

09:38  우리가 가야 할 소요산이 저기 뾰쪽한 산이란다 그 다음에는 오른쪽 산을 탈 예정이다

내변산 능선이지 하고 생각 해 본다

09:39 해안도로를 상쾌하게 발랄하게 한 아주머니가 달린다

09:42 오른쪽 송이버섯 무늬 집이 좋아 찍었는데 아침해살에 약간 거무튀튀하다

09:46  조금 더 가까이 잡아 보았다

09:48  곰소 젓갈 시장이다

09:49 부안의 모습은 아릅답다

10:39 우리가 가야 할 소요산 입구 연기리 입구에 도착하였다

 

10:42 강나루에서 빙 둘러 사진에 담아 보았다

 

꽃무릇쉼터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올 한해 보금자리였던 둥지 보급자리 새집을 만나고

소요산이 보이고

소요산 반대편인 앞의 산 능선을 타고 연기 저수지를 휘감아 우린 행군을 하였다

 

10:46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 될 산림경영 모델숲

연기마을 연기교-0.22-산림경영모델숲 입구-0.22-정상오름-0.68능선전망대갈림길-?-저수지꽃무릇쉼터-임도따라3.0-소요사-0.1-소요산

-2.2-납골당건물-0.5-연기마을 입구 연기교

사정없이 오르고 또 올라야 한다

강아지가 숨을 대신 쉬어 주면서 한몫을 한다

 

 

 

10;59 강아지도 지치는 모양이다

 

 

 

11:04  올라오는 길은 다 올라 왔다

노루발풀

 

능선을 따라 전진

 

 

 

출난

앞 큰봉우리가 소요산 정상

 

고인돌

 

 

 

11:23  반대편에서 본 연기 저수지 위 소요산 전경

 

 

 

 

멀리 수월산이 보이고 왼쪽이 연기재이다

 

수월산 아래 임도를 따라 연기재로 우린 가야 한다

11:35  견공과 함께

11:37  전망대 꽃무릇 쉼터 연기교 갈림길

 

 

11:43  꽃무릇 쉼터

고로쇠 단풍잎

 

 

11:52  쉼터에서 현지답사 온 세사람을 만나고 우리는 저수지 위 임도를 따라

 

 

소요산

12:05 여기서 저수지를 따르지 않고 조금 더 산위로 올라가 연기재로 향한다

 

12:08 라면 3개와 김밥 2줄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12:51  일어나 가던길을 재촉한다

 

 

 

망개 명감 청미래덩굴등으로 불리운다

 

 

동백 열매가 나래를 펴고 세상 찾아 떠난 뒤 빈집의 서운하지 않은 개운한 홀가분한 사명감에 영감을 떠올리기라도 하듯 껍데기가

 

 

시집가기 전 동백 열매의 비상도

 

오리나무

동백단풍 전야

 

 

싸리나무의 군무

13:30  연기재

찔레

 

연기재에서 질마재 가는 길

소요사와 질마재로 가는 연기재 쉼터

 

 

굴피나무

억새의 비상

연기재 너머 석산 과 저수지

뒤로 소요사와 소요산을 등지고 온 길을 돌아보는 이들

 

 

 

 

 

 

 

 

 

 

14:10  소요사

 

 

 

 

 

 

 

 

 

 

 

 

 

 

 

 

 

 

 

 

 

 

 

 

 

14:42  소요산 정상

 

 

 

 

14:44 정상에서 미당 서정주 생가를 바라다 보며

정상에서 본 연기 저수지

 

미당 서정주 생가가 있는 고을 들녁

 

 

 

 

 

 

 

내려간다

 

 

 

 

 

 

 

 

 

 

 

 

 

 

 

15:44 한없이 내려 오니 납골당 기와집이 보인다 곧 연기마을이다

 

 

 

박주가리 열매가 고향 찾아 떠난 뒤 빈집 모습

길 옆엔 그림같은 집이 있고

길가에 고인돌이 고창은 역시 고인돌의 고장인가 보다

 

 

 

 

16:04  이렇게 연기교 옆 음식점 감나무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 곳까지 왔다

16;16  차로 이동하여 미당 생가터에

 

외가

기념 박물관

 

 

 

 

 

16:21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6:57  귀가 하는 길

17:36 변산온천 식당을 운영하는 송병준 친구를 만나 부인의 융숭한 대접속에 효소막걸리를 한통개나 비울정도로 밤이 깊도록 인연을 쌓고

 

 

 

17:58  행복한 시간은 계속하여 흐르고

나도 잊지 않고 건배를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