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0 08:00에 집을 나서 고창으로 가기위해 전군도로를 지나는데 까마귀떼가 군무를 마치고 전깃줄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잘 다녀 오란다
09:35 시간은 자꾸 지체되고 이제 부안 곰소쪽으로 가는 해안가에서 단풍을 마지막으로 자랑하는 모습에 반하며 계속 가고 또 간다
09:38 우리가 가야 할 소요산이 저기 뾰쪽한 산이란다 그 다음에는 오른쪽 산을 탈 예정이다
내변산 능선이지 하고 생각 해 본다
09:39 해안도로를 상쾌하게 발랄하게 한 아주머니가 달린다
09:42 오른쪽 송이버섯 무늬 집이 좋아 찍었는데 아침해살에 약간 거무튀튀하다
09:46 조금 더 가까이 잡아 보았다
09:48 곰소 젓갈 시장이다
09:49 부안의 모습은 아릅답다
10:39 우리가 가야 할 소요산 입구 연기리 입구에 도착하였다
10:42 강나루에서 빙 둘러 사진에 담아 보았다
꽃무릇쉼터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올 한해 보금자리였던 둥지 보급자리 새집을 만나고
소요산이 보이고
소요산 반대편인 앞의 산 능선을 타고 연기 저수지를 휘감아 우린 행군을 하였다
10:46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 될 산림경영 모델숲
연기마을 연기교-0.22-산림경영모델숲 입구-0.22-정상오름-0.68능선전망대갈림길-?-저수지꽃무릇쉼터-임도따라3.0-소요사-0.1-소요산
-2.2-납골당건물-0.5-연기마을 입구 연기교
사정없이 오르고 또 올라야 한다
강아지가 숨을 대신 쉬어 주면서 한몫을 한다
10;59 강아지도 지치는 모양이다
11:04 올라오는 길은 다 올라 왔다
노루발풀
능선을 따라 전진
출난
앞 큰봉우리가 소요산 정상
고인돌
11:23 반대편에서 본 연기 저수지 위 소요산 전경
멀리 수월산이 보이고 왼쪽이 연기재이다
수월산 아래 임도를 따라 연기재로 우린 가야 한다
11:35 견공과 함께
11:37 전망대 꽃무릇 쉼터 연기교 갈림길
11:43 꽃무릇 쉼터
고로쇠 단풍잎
11:52 쉼터에서 현지답사 온 세사람을 만나고 우리는 저수지 위 임도를 따라
소요산
12:05 여기서 저수지를 따르지 않고 조금 더 산위로 올라가 연기재로 향한다
12:08 라면 3개와 김밥 2줄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12:51 일어나 가던길을 재촉한다
망개 명감 청미래덩굴등으로 불리운다
동백 열매가 나래를 펴고 세상 찾아 떠난 뒤 빈집의 서운하지 않은 개운한 홀가분한 사명감에 영감을 떠올리기라도 하듯 껍데기가
시집가기 전 동백 열매의 비상도
오리나무
동백단풍 전야
싸리나무의 군무
13:30 연기재
찔레
연기재에서 질마재 가는 길
소요사와 질마재로 가는 연기재 쉼터
굴피나무
억새의 비상
연기재 너머 석산 과 저수지
뒤로 소요사와 소요산을 등지고 온 길을 돌아보는 이들
14:10 소요사
14:42 소요산 정상
14:44 정상에서 미당 서정주 생가를 바라다 보며
정상에서 본 연기 저수지
미당 서정주 생가가 있는 고을 들녁
내려간다
15:44 한없이 내려 오니 납골당 기와집이 보인다 곧 연기마을이다
박주가리 열매가 고향 찾아 떠난 뒤 빈집 모습
길 옆엔 그림같은 집이 있고
길가에 고인돌이 고창은 역시 고인돌의 고장인가 보다
16:04 이렇게 연기교 옆 음식점 감나무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 곳까지 왔다
16;16 차로 이동하여 미당 생가터에
외가
기념 박물관
16:21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6:57 귀가 하는 길
17:36 변산온천 식당을 운영하는 송병준 친구를 만나 부인의 융숭한 대접속에 효소막걸리를 한통개나 비울정도로 밤이 깊도록 인연을 쌓고
17:58 행복한 시간은 계속하여 흐르고
나도 잊지 않고 건배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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