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어느 담장에 활짝 피어 있는 콩과 종류인데 이름은 몰라도 환하게 반가운 표정으로 반겨준다 : NH농협은행 완주군청직원들 처럼
버스에서 내려 걸어오는데 도로가에 조그마하면서도 은은하게 잘 지켜 봐 달라고 살포시 자태를 내민다
HN농협은행이여 영원하라 완주군청지점 직원들과 함께
살짜기 내민 미소가에 사무실 분위기는 아기자기하다 못해 웃음이 피어나는 행복 그 자체의 전당이다
비록 네명이지만 뒤 든든하게 버팀목 역할이 단단히 해 주시는 지점장님과 함께 하는 희망의 전당이지요
군청을 빠져 나가는 군청 앞 도로가에 녹두꽃이 노랗게 잘 가라 인사하는 데
비 이슬을 머금은 비비추도 가녀리게스리 미소로 환송을 해 준다
익모초의 향기도 맡아가며 가는 길이 심심치 않은데
도로 흰 실색선에 자태를 뽐내는 매자나무가 우리 완주군청 직원들의 마음은 이 도로 액자처럼 굳건히 농협에 다가가 있다고 말을 건낸다
순백의 목화 꽃이 무월 말해 줄까
다음을 보세요 목화보다 훨씬 깨끗하고 청순해 보이지요
송알송알 인자 막 피어 오르는 해맑은 청춘이랍니다 : 기대해도 좋아요
저도 한 몫 단단히 한다고요 : 무엇이든지 말해 보세요 : 사람이 없다고 열배 백배 충분히 감당해 낼 수 있다니까요 ?
한 미모 하지요 : 아름답게 저를 찾아 오시는 고객께서는 저를 조아 할 테니까요
이렇게 원없이 기쁠(희)수가
봐요 꽃 사이로 대화하는 것 보이시죠 이렇게 고객응대를 하는거예요 : 고객님도 꽃에 환하게 웃는 얼굴이지요
이래서 좋답니다. 늘 항상 이런 분위기 메이커를 다짐하며 직원들에게 희망 사랑 행복 그리고 행운을 주며 나아 갈 것입니다
철없는 아이 탓 하지 않고 강인한 모습으로 무장한 병사되어 손자병법 갈고 닦아 굳건하게 박애정신으로 임하리라
싸리비 꽃나무 와 달개배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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