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산 후로 처음 올려보는 사진이다
군산시 옥산면 소재지 저수지에서 14시24분에 출발하여 청암(샘,취암)산 해발 115m를 돌아 등산길로 김영돈 부부 와 최동식 친구 그리고 나
이렇게 4명이서 돌아 날이 어둑해질 무렵 17시22분에 6.81km를 3시간여에 걸쳐 오르면 내려가고를 반복하며 걸으면서도 신이나는 구불4길을
돌았다
11시45분 효자동 N타워 예식장에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찔레꽃을 담아 봤다
저수지 밑 시작점에서 14시22분에 시작하다
둑 밑 한우 형상을 조각작품을 지나 억새풀이 장관을 이룬다 보름전만 왔어도 그 장관을 만끽했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매일 내일도 모래도 계속 이렇게 평화롭고 행복한 나날이기를 기원한다
오른발 들림이 무척이나 경쾌하며 가벼이 느껴는 풍경이다
14:39 이제 청암산을 향해 오르막길을 올라야 한다
2.25km 이제 막 시작이다
저수지를 비켜 군산을 바라본다
한달음 올라오니 이런 평화가 두친구에게 다가 온다
능선 밑 어느 마을
그래 우리 모두 조심하자
15:23 갈림길목에서 우린 청암산 정상을 120m 남겨 두었다
이때 다가오는 이 부부께서 아래의 우리 모습을
익살스러운 (xx끼)입놀음로 웃겨 핸드폰에 담아 주었다 이 공간을 빌어 감사 드린다 4명을 다 웃기는 멋쟁이 사진사라고
명감나무 열매가 유독 이산에 많이 보인다
15:43 정상에 우뚝 서다
사람이 멋있어서 사진이 잘 나왔다며 어느 아가씨가 찍어 준 사진도 고맙다
전망대에서 본 모습
저 밑으로 가야 할 사진이 이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정상을 떠나면서 그래도 아쉬워 정자를 배경으로
뭐래도 단풍은 내가 1등이라며 뽐낸다
이렇게도 내려 가보고
구불길 명성이 있나 싶다 꽤 많은 사람들이 통행을 한다
멀리 제주 고씨 묘역이다
어디 한번 올라보자
지난번 태풍의 잔해는 여기도 이렇게 자리하고 있다
남평 문씨 묘역
걷기 편한 이길을 영원히 기억할 것 같이 정답게도 걸어 간다
해가 서산넘어 거무스레하게 호숫가를 물들이며 이제 집에 가란다 갈란다 그래도 유래나 알고 가자
인증샷은
동식이하고 나랑 17시22분에 이렇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