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6 ~ 12:09 달마산 미황산 達摩山 美黃寺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산 247-1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깃든 자연친화적인 숲길
전라남도는 다양한 역사와 빼어난 자연환경을 가진 지역으로 해남 땅끝에서 강진, 영암, 화순. 곡성, 구례 지리산 자락까지의 500리 길을 걷는 길로 조성 하였습니다.
해남 59.8km, 강진 58.7km, 영암 27.2km, 화순 66.4km, 곡성 44.6km, 구례 52.1km
'남도오백리 역사숲길'은 국토의 대동맥인 백두대간의 지맥을 잇는 상징성을 부여하고, 남도의 오랜 역사와 문화자원, 그리고 농어촌을 체험하고 경관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하는 '숲길' 입니다.
1200년전 바닷길을 통해 인도 우전국에서 불교가 전해진 천년역사길,
땅끝바다와 달마산의 숲길을 새들의 노래소리와 함께 걸을 수 있습니다.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
MIHWANGSA TEMPLE IN MT. DHARMA OF HAENAM
명승 제59호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길 164
Scenic Spot No. 59
Mihwangsa gil 164, Songji-myeon, Haenam-gun
Jeollanam-do
백두대간에서 이어진 소백산맥의 끝자락에 우뚝 솟은 산이 달마산 [達摩山, 489m)이다.
해남군 현산면ㆍ송지면ㆍ북평면에 걸쳐있고, 천년고찰 미황사와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나다.
산 이름은 경전(dharma, 達摩)을 봉안한 산이라는 뜻과 선종의 초조인 달마대사의 법신(法身)이 상주한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산 능선은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불퉁한 기암과 괴봉이 12km에 걸쳐 이어져 있다.
남도의 금강산으로 불리는데 손색이 없을 만큼 풍광이 수려하고, 힘찬 기상과 장엄한 기운을 느끼게 한다. 달마산은 불상과 바위, 그리고 석양 빛 세 가지가 조화를 이뤄 아름답다.
특히 미황사에서 바라보는 서해 낙조는 남도제일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을 만큼 황홀하다.
이렇듯 수려한 산세가 아름다운 곳에 미황사가 있다. 미황사는 신라 경덕왕 8년(749) 창건했다.
사적비에는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기록이 있다. "인도에서 경전과 불상을 실은 돌배가 사자포구(현 갈두항)에 닿자 의조화상(義照和尙)이 이것을 소등에 싣고 오다가 소가 드러누운 자리에 절을 지어 미황사라 했다"
1597년 정유재란 때 대부분의 전각이 불에 타고. 기록마저 없어졌다.
이후 1598년 만선스님이 중창을 하였고, 2010년 현공스님의 대대적인 중창불사로 지금에 이르고 있다. 고려시대에는 12개의 부속 암자가 있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연담스님을 비롯한 수많은 고승들이 주석하면서 승풍(僧風)을 크게 떨쳤다.
'해남 미황사 대웅보전(보물 제947호)' , '해남 미황사 응진당(보물 제1183호)', '미황사 과불탱(보물 제1342호)' 등 국가지정문화재 3점이 있다


해남 미황사 응진당 목조 석가여래삼존상 및 나한상 일괄
(海南 美黃寺 應眞堂 木造 釋迦如來三尊像 및 羅漢像 一括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5호
응진은 부처의 또 다른 이름이며.
나한(이라한)은 수행을 거쳐 깨달은 성자를 말한다.
응진당은 나한전이라고도 하는데,
보통 십육 나한이나 오백 나한을 모신 곳이다
미황사 응진당은 정유재란 때에 불에 탄 후에,
영조 27년(1751)에 다시 지은 것이다.
응진당에는 목조석가여래삼존상과 16나한상을 비롯하여 총 26구의 조각상이 모셔져 있다.
모두 18세기 중엽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단 중앙의 연화대좌에는 석가여래가 않아 있고. 양옆에는 부처의 여러 제자 중 으뜸이라고 하는
아난과 가섭이 서 있다.
석가여래와 두 제자 사이에 앉아 있는 2구의 상은 부처님을 수호하는 제석천과 범천으로 추정된다. 삼존상의 좌우에는 나한상 동자상 등이 배치되어 있고, 양끝에는 인왕상이 있다.
석가여래상의 불패에는 1772년에 쓴 묵서와 대좌에는 1737년 불상에 금칠을 다시 했다는 기록이 쓰여 있다.
해남 미황사 명부전 목조 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海南 美黃寺 冥府殿 木造 地藏菩薩三尊像 및 十王像 一括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4호
명부전에는 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을 비롯하여 총 36구의 조각상이 모셔져 있다.
미황사가 크게 중창되던 17세기 중엽에 모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가운데 불단 위에는 지장보살상이 있다.
지장보살은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구원하며,
모든 중생을 구원할 때까지 성불을 미루는 보살이다. 지장보살 뒤에는 목조 광배(光背)*가 놓여 있다. 일반적으로 불단 뒤에는 해당 전각에 모셔진 부처나 보살을 그린 후불탱**을 걸어두므로 이는 매우 특이한 양식이다
지장보살의 양옆에는 무독귀왕과 도명존자가 서 있다. 무독귀왕은 머리에 왕관을 쓰고 있고, 도명존자는 민머리이다.
삼존상의 좌우에는 저승에서 죽은 자의 죄를 심판하는 시왕상과 동자상, 판관상, 녹사상, 인왕상이 좌우로 배치되어 있다
*광배(光背) : 회화나 조각에서 인물의 성스러움을 드러내기 위하여 머리나 등 뒤에 광명을 표현한 둥근 빛
**후불탱 : 불상 뒤에 걸어 놓는 부처나 보살의 그림
해남 미황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海南 美黃寺 大雄殿 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3호
대웅전에 모셔진 목조석가여래삼불죄상은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양옆의 협사불인 약사여래와 아미타여래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1640년 전후에 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본존불이 협사불보다 살짝 클 뿐 세 불상이 거의 비슷한 양식을 보여주기 때문에, 같은 조각승이 제작한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반쯤 뜬 눈, 자그마한 백호, 형식화된 옷주름의 표현 등으로볼때 17세기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약한 조각승 인균의 작품인 것으로 추정된다.
보존 상태가 좋으며, 17세기 조각 유파 연구에 귀중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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