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군북면 부소리
추소리, 부소담악(浮沼潭岳)
아주머니 빨래 소리. 앞산에 메아리친다
부수머리 앞에는 서화천이 흐르고
부수머리 소금강 앞에 맑은 강 돌바위에
빨래를 하는 동네 아낙네가 떼를 지어
방망이로 두들기는 소리는
앞산 절벽에 메아리치는 소리가
온통 사물놀이하는 소리로 들리는 풍경
浮(뜰부'), 沼(늪소), 潭(깊을담), 岳(큰 산'악)
아주 오랜 옛날, 이 마을을 지나던 누추한 복장의
한 선비가 마을 앞 큰 산을 보고 이르기를
"풍수를 보아하니 수백 년 후.
이 마을은 깊은 물속에 큰 산이 떠있는 형국으로
변하고 사람들은 이를 부소담악이라 부를 것이다." 라는 말을 남긴 채 홀연히 사라졌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수백 년이 지난 오늘날,
이 마을은 대청댐 조성 사업으로 말미암아 수몰되었고
추소리 앞 '부소담악' 은 예언이 실현된 듯 마을 앞에 우뚝 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국하천협회는 부소무니의 빼어난 풍광을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 으로 뽑았다
부소담악은 군북면 추소리 자연마을 중 하나인 [부소무늬]마을 앞 물가에 있는 산이라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물위로 솟은 기암절벽(병풍바위)의 길이가 700m에 달한다.
그 절경이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같아 우암송시열 선생이 소금강이라 이름지어 노래했다고 전해오는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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