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마전지점

고창군 선운사 2010.04.03(송내 뒷산 포함)

방극만 2010. 4. 5. 14:18

 

고창 선운사 입구 

 

 

 

 

반송으로 분류, 나이 600살, 높이 23미터 둘레 3.07미터 높이 3미터에서 줄기가 3가지로 갈라져 있고 그 위에 여러갈래로 부채살처럼 퍼져 있다. 장사송 : 옛지명 장사현에서 유래, 진흥송 : 진흥왕이 수도했다해서 유래 

 

선운산 도솔암 마애불로 고려시대 조각,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마애불상중 하나인 미륵불, 지상3.3미터의 높이에서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있는 불상 높이 15.6미터 폭 8.48미터가 되며 연꽃무늬를 새긴 계단 모양의 받침대. 머리 위 구멍은 동불암이라는 누각의 기둥을 세웟던 곳, 명치끝에 검단선사가 쓴 비결록을 넣었다는 감실이 있다, 조선 말 조선 감찰사 이서구가 감실을 열자 갑자기 풍우와 뇌성이 일어 그대로 닫았는데 책머리에 전라감사 이서구가 열어본다 라는 글이 쓰여 있다. 이 비결록은 19세기 말 동학의 접주 손화중이 가져 갔다고 한다. 

 

용문굴 

낙조대 

 

 

 

 

 

 

팁 : 순창 금산에서  본 맨 왼쪽이 문덕봉 그 끝산 밑이 송내, 계곡은 그럭재 그리고 강석 뒷산 및 사석 뒷산 삿갓봉 그다음이 고리봉 또 계곡이 두레기 그다음은 입면 뒤에 보이는 산 그리고 앞 장면 큰 도로 우측 꼬불길로 가면 행가리 금탄 월탕이 나요죠 

 

 

 

진흥굴 : 깊이 10미터 높이 4미터 동굴, 숭불왕으로 유명한 신라 24대 진흥왕이 부처님의 계시를 받아 백제 땅인 이곳에 의운국사를 시켜 선운사를 창건케하고 왕위 퇴위후 수도한 암굴. 종애공주와 도솔왕비의 영생을 위해 이굴 윗산에 중애암, 만월대 밑에 도솔암을 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