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전라남도

담양호 용마루1길 트레일 2024.11.07

방극만 2024. 11. 8. 01:27


14:37 담양군 용면 월계리 담양호 용마루 1길 시작
14:48 연리지 나무 : 어깨동무 사랑나무




14:57 수행자의 길 입구 쉼터
수행자의 길
  인생은 마치 산행(山行)과도 같습니다.
  오르는 동안 '왜 이렇게 힘들게 산을 오르고 있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 마다않고 오르려고 하지요.

  바로 힘들게 정상까지 올라가야만 산 아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산행은 우리 인생과도 많이 닿아 있습니다.
  이곳 '수행자의 길'은 모두 13개의 능선으로 이어져 있으며, 각자의 능선마다 살의 변곡점을 마주하듯 스토리를 간직하고 있어 마치 내가 태어나서 자라고 성장해 직업을 갖고, 가족을 이루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인생여정(人生)과도 같은 산행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행자의 길'을 걸으면서, 인생의 산행 중 "나는 지금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고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 세상에 던져진 나의 존재와 삶의 여정을 통해 다시금 나를 발견하고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15:34 에스캠 10주 청약 nh
15:38 용마루1길 종점 1.0km인 2.9km의 화장실에서 되돌아 옴
16:27 용마루1길 화장실까지 2.9km 구간 왕복 목교에서 종료        


갈참나무인(좌)와 상수리나무(우)는 참나무과로서 같은 조상에서 분화되어 유전적으로 유연관계가 가까운 종으로 연리지가 될 수 있었다.
  이처럼 서로 다른 종이 연리지가 된 경우는 드문 경우로 줄기가 두번이나 합체된 데에다 갈참나무 가지가 상수리나무 몸을 뚫고 나와 두 나무가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아주 희귀한 연리지이다.


         수행자의 길
  인생은 마치 산행(山行)과도 같습니다.
  오르는 동안 '왜 이렇게 힘들게 산을 오르고 있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 마다않고 오르려고 하지요.

  바로 힘들게 정상까지 올라가야만 산 아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산행은 우리 인생과도 많이 닿아 있습니다.
  이곳 '수행자의 길'은 모두 13개의 능선으로 이어져 있으며, 각자의 능선마다 살의 변곡점을 마주하듯 스토리를 간직하고 있어 마치 내가 태어나서 자라고 성장해 직업을 갖고, 가족을 이루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인생여정(人生)과도 같은 산행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행자의 길'을 걸으면서, 인생의 산행 중 "나는 지금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고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 세상에 던져진 나의 존재와 삶의 여정을 통해 다시금 나를 발견하고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유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