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포 - 표선 구간 20.7km
온포포구에서 출발하여 농촌건강장수마을 앞
걷던 중 집이 색깔과 정감이 있어 아주머니께 물었더니 수원에서 동생네와 함께 이사를 와 살고 있는데 마음이 편하단다
빌레성
감귤밭도 제초작업은 필수란다
누렇게 익은 벼이삭은 오히려
통오름 오르는 길
통오름 정상 묘 (옛날엔 다 무덤이었단다)
통오름 끄트머리
독자봉 올라가는 길
독자봉 정상
독자봉에서 내려가는 길
모구리 올레길 쉼터
김영갑갤러리 모두막
학교를 개조해서 잘 다듬고 가꾸어 놓았음
무거운 길을 벗어나 해안가로 접어 듬
참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 왔다
다시 바닷가에 도착
배고픈 다리
표선 해비치 해수욕장 가기전 쉼터
시커먼 쓰레기 가루가 장관?을 이루어 너도나도 다투며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던 바다의 흔적은 우리에게 그대로 보여준다
표선 해비치해변의 테우
영보민박(010-3694-2327,064-782-2286 성산일출봉 밑 올레게스트 하우스 옆 뒷집) :
어제 아침 숙소주변 식당에서 전복죽을 사먹었는데 기름범벅으로 맛이 아주
형편없다 하였더니 아침에 옥돔구이와 함께 아침을 먹자하여 먹고 오후에는 일부러 전화를 해와 오늘 아주머니께서
성산일출봉 바다의 풍랑이 세어서 물질을 못하고 보말을 잡아와 죽을 쑤었으니 다른데 가서 돈들여 사먹지말고 꼭
들어오라하여 보말죽에 소라알갱이 그리고 쫄깃쫄깃한 그 무엇(먹는사람은 제일로 쳐준다나)과 함께 배불림 먹고
주인 내외분과 함께 한담
오리지날 제주도 말을 듣고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며 배려가 많았다
그리고 나중에 아져씨께서 개고기 수육을 얻어 오셔서 또 실큰 먹으란다 정도 많은 민박집 주인 내외분이시다
이부자리며 침구등과 방안이 아주 쾌적 깨끗하여 좋았다
영보민박 화이팅이다
왼쪽 가운데 세게 불빛 비치는 2층 집이 영보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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