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조지아

Ushguli, 스바네티, 조지아 2024.05.19

방극만 2024. 5. 20. 10:28








조지아는 동유럽과 서아시아 사이의 흑해 연안에 있는 인구 370만 명의 조그마한 나라입니다.

우쉬굴리(Ushguli : 용맹한 심장 뜻) 마을은 조지아에서 가장 높은 산은 슈카라(Shkhara해발 5,185m)산 아래 해발 2,200m 지점으로 유럽에서 사람이 거주하는 가장 높은 마을이다.
중세시대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5개의 작은 마을(Zhibiani, Chvibiani, Chazhashi, Murqmeli, Lamjurishi)들이 모여 대략 70여 가구가 살고 있는 곳으로, 겨울에는 눈으로 덮여서 바깥으로 나가는 길이 완전히 끊기며 반면 예전엔 외부의 적으로부터 완전히 보호가 되었 던 곳으로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마을에는 타마르 여왕의 별장, 8개의 교회와 박물관 등이 있다.
풍요의 여신이었던 라마리아는 기독교가 전래된 이후로는 성모를 의미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