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방씨

독립운동가 추모비ㆍ사계정사ㆍ추모제 2023.12.04

방극만 2023. 12. 4. 17:09



독립운동가 추모비

관리처 광복회 남원순창지회
소재지 남원시 주생면 영천리 56-1
건립일 2017. 11. 30

  1919년 4월 4일 항일독립만세운동에서 고귀한 목숨을 바친 방양규 방진형 방극룡 방명숙 방제환 열사를 추모하고 그 숭고한 뜻을 후손들에게 길이 전하기 위해 이 비를 건립하였다.
  1919년 3월 온 나라에 '대한독립만세가' 메아리 칠 때 남원에서도 4월 4일 장날을 기해 남원, 순창, 임실 등지에 사는 수천 명의 군중들이 광한루 광장과 북부시장터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당시 일제의 무지비한 총칼에 현장에서 여덟 명의 열사가 순절했으며, 이중 다섯 명의 열사가 남양 방씨 가문 출신이었다.

독립운동가 훈격
방양규
1968년 대통령 표창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
방진형
1968년 대통령 표창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

방극용
1968년 대통령 표창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

방명숙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

방제환
1974년 동아일보사, 남원JC 합동으로 舊 남원역 광장에 건립한 3.1운동 기념비와 1985년과 1999년에 발행 된 남원항일운동사(윤영근 최원식)에 현장 순절자로 등재되어 있슴

주관
광복회 남원지부
남원 순창 연합지회

후원
남원시장 이환주
남원시의회 의장 이석보
전북도의회 의원 강용구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조춘태
광복회전북지부장 이강안

협력
남양방씨 대종회
남양방씨 정산공파종친회
남양방씨 사계공파종친회
남양방씨 서울종친회
남양방씨 전주종친회
남양방씨 정읍종친회
남양방씨 남원종친회

방양규 방진형 방극룡 방명숙 방제환 五烈士
抗日  獨立萬歲運動 殉國 追慕碑
  국가와 민족은 그 어떤 가치보다 우위에 두어야 할 만고불변의 최우선적 덕목이다.
  이 가치는 시대와 환경 등의 모든 여건을 불문하고 지켜 나아가야 할 가장 소중하면서도 절실한 존재적 당위성의 근간이자 뿌리다.
  무릇 백성에게 나라는 중하다.
  1910년 조선의 백성들은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긴 치욕과 상처를 안은 채 강포한 식민통치에 신음하였다.
  1919년 3월 자주독립을 念願하고 간악한  일제에 저항하는 3.1독만세운동이 온 동네에 메아리쳤다.
  충절의 고장인 이 곳의 남원에서도 같은 해 4월 4일 장날을 기하여 남원 순창 임실 구례 곡성 등지에서 모인 수 천 명의 군중들이 광한루 광장과 북부시장터를 중심으로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들은 일제의 軍警에 맨몸으로 분연히 맞서 물러서지 않고 기어코 大韓의 獨立을 온 천하에 부르짖었다.
  신명을 다 바친 이 날의 만세운동에서 일제의 무자비한 총칼에 수 십 명이 부상당하고 현장에서 여덟 분의 烈士가 순절 하셨는데 순절자 중 다섯 분의 烈士가 南陽 房門이었다.
  이 같은 선열들의 念願과 분노가 담긴 피의 희생은 우리 민족의 自尊을 지키는 빛나는 저항이었다.
  우리 光復會는 그 고귀한 義烈의 정신을 길이 추모하며 이 비를 세운다.
2017년 11월 27일
광복회전북지부 남원ㆍ순창연합지회장 이기충



사계정사(沙溪精舍)





기타






追慕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