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캐나다

스탠리 파크 2022.10.12

방극만 2022. 11. 9. 16:04



밴쿠버 섬은 1870년 당시 제재업이 발달하고 있었으며 점점 도시가 성장하면서 1886년 시가 되었다. 그때 영국 함장 이름을 따 밴쿠버(Vancouver)라 했다. 1915년 파나마 운하 물길이 열리면서 더 큰 항구로 발달했다.


Stanley Park 2022.10.12


잉글리쉬 베이 쪽으로 튀어나온 반도에 위치한 스탠리파크는 400만m²가 넘는 거대한 숲으로 이루어진 Sea wall을 따라 자전거 하이킹과 트레일이 이루어 지는  공원 둘레가 10km에 이르는 도심 공원이다

밴쿠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다운타운의 밀림숲이 존재하는 거대한 공원이다.

20221012_130836  잉글리시 베이 해변 안 쪽에 있는 Laughing men
누구나 카메라를 꺼내게하는 예 민준이라는 중국 작가가 만든 모두 개구쟁이처럼 웃고 있는 익살스러운 자세를 취하고 있는  Laughing men 이라는 15개로 이루어 진 동상

잉글리시 베이 비치를 따라 스탠리 파크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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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2_134254 세컨드 비치가 이어지고

20221012_134802 세컨드 비치에는 가장 커다란 플레이그라운드가 있고 특히 여름엔 야외수영장과 매점들이 있어 가족이 찾기에 좋은 곳으로 로스트 라군과 스탠리파크를 한 바퀴 도는 Sea wall로 나뉘어지는데 오늘은 Sea wall을 따라 걷는다

날씨가 좋아 뙤약 볕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나의 핸펀 카메라에 지쳐감에도 풍경에 취해 쉼을 반복하며 기다려 주면서 걷고 또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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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2_140739 세 번째 비치로 비치가 바로바로 이름 지어지는 스탠리파크로 가는 길이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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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2_142745 이기심이 없고 남을 위해 살았 던 남자 인디언 Skalsh의 정신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변신의 신인 Q'uas가 그의 이타심에 대한 보상으로 죽지않고 불멸하라고 바위로 변하게 했다는 전설을 간직한 50피트 높이의 바위 씨워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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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2_145508 Lions Gate Bridge와 탁 트인 시원한 태평양은 물론 만년설에 덮인 산(정보가 없어 쳐다보지 못함)과 웨스트 밴쿠가 한 눈에 들어오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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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2_152525 Lions Gate Bridge에서 Sea wall Trail 을 마치고 숲 속으로 들어오다.

20221012_153623 다리 하나에도 승마인과 도보로 가는 사람이 가는 길을 따로히 만들어 놓았는데 처음엔 이쁘게 하기 위한 조각의 다리인 줄 알았는데 구분의 배려가 있었다.

20221012_155221 다운타운 끝자락의 커다란 공원도 감사한데 이렇게 커다란 나무도 선사를 해 준다.

20221012_155541 가로질러 나오다 보니 다운타운으로 들어가는 입구인 조금 전 갈림길에 있었 던 Lost Lagoon 이 나와 Stanley Park Tour 는 이 것으로 끝내고 Downtown Tour 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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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Lagoon 건너 Stanley Park 입구에서 본 Downtown 전경이 펼쳐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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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2_162216 맥주인지 양주인지 듬성듬성 이러한 술집들이 해가 기울자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보기만해도 낭만이 넘쳐 흐른다.

왼 편으로 Crown mountain과 오른 편에 Grouse Mountain 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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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2_164011 수상비행기 이.착륙장에 도착

20221012_165147 캐나다플레이스의 웅장함이 대형크루즈선들의 위용을 대신해 주는듯 하다.

20221012_165858 밴쿠버항의 화물집하장쪽으로 오가는 두 척의 배가 신기해 담아 보았다.

20221012_170821 집으로 가는 길에 마지막일지 몰라 증기시계에 다시 와 보았다.
퍼온 글
1. <밴쿠버 개스타운 증기시계> 세계에서 단 2대뿐인 증기시계(Steam Clock)중 하나가 밴쿠버의 개스타운 (Gastown)에 우뚝 서 있습니다. 이 증기시계는 1870년대에 만들어 진 세계 최초로 만들어 진 증기시계이며 . 1시간마다 시간을 알리고 15분 마다 한번씩 증기를 뿜어 냅니다. 개스타운은 밴쿠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필수적으로 들리는 관광지로 1867년에 건설한 벤쿠버의 발상지인 올드타운이며 증기시계와 함께 개스타운이라는 지명을 있게 한 존 데이튼 John Deighten의 동상도 볼수 있습니다. 개스타운에서는 초창기 개스타운의 풍물들이 거리 곳곳에 남아있어 당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_ 고전적인 향취가 물씬 풍겨나는 빅토리아풍의 건물과 _ 도심의 화려함이 조화롭게 어우려져 있으며  개성있는 장식과 분위기가 독특한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골목마다 늘어서 있고, 쇼핑을 위한 아기자기한 부티끄, 토산품과 오래된 물건을 파는 앤티크숍과 직접 만든 맥주를 맛볼 수 있는 펍(Pub)이 있습니다.
2. 밴쿠버 개스타운(Gastown)은 오래된 거리, 과거 이야기 얽힌 거리를 복원한 곳이다. 이야기의 주인공, 한 사내가 보인다. "개시(Gassy)”라 불렸던 잭(Jack Deighton)이다. 그의 이름을 따서 이곳을 개시타운, 개스타운이라고 한다.
그는 영국 요크셔 출신이었다. 1867년 처음 여기 도착해 살롱을 열었다. 이후 거리는 상업중심지로 발전한다. 개스로 기억되는 이 거리, 과거 밴쿠버를 집어삼킬듯했던 화마가 지나가면서 불타버렸던 일이 있었다.
1886년 6월 13일 당시 거대한 화재로 불탄 이곳은 지금처럼 재건되어 최근에는 가장 트랜디한 골목, 인기 관광지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3. 1977년 만들어진 시계다. 독특하다. 증기 시계(Gastown Vancouver Steam Clock)다. 15분마다 하얀 증기를 뿜는다. 영국 여왕이 기증한 시계로,

캐나다 유일의 증기시계이자 세계 최초 증기 시계 중 하나다. 아침 햇살 사이로 몽글몽글 피어 오르는 흰 연기가 인상적이다.


◆ 개스타운(Gas town)
주소 : 밴쿠버 개스타운 증기시계 위치 : 305 Water St, Vancouver, BC V6B 1B9, Canada / 24시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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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2_171341 금속 프레임으로 세운 53m 고층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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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최고 높이(Top pf Vamcouver)를 표방하는 밴쿠버 룩아웃(Vancouver Lookout) 전망대는 밴쿠버 다운타운 중심이며 개스타운과 한 블록 거리다.그래서 개스타운을 둘러보고 밴쿠버 룩아웃으로 발걸음 하기 좋다. 또한 하버센터 인근이다. 밴쿠버 컨벤션 센터, 크루즈 배 정박장 등을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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