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고/동창회

2011.03.26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 (남포가든, 시조산 ,청마루)

방극만 2011. 3. 28. 10:06

아침 일찍 식구와 완주 용진면 서방산을 다녀 냉이와 민들레 및 씀바귀를 캐다 집에 나두고

 

왼쪽 뾰쪽한 산이 고덕산 그리고 가운데 둥그레한 산이 모악산

 

 봉서사 위 저수지방죽

 

청마루에 도착하기 전 민들레와 함께 3.4반 모임으로 향기를 품고서

 

청마루:뒤줄 좌측부터 채수감 정옥석 김영생 박종대 김창희 김용덕 박종철(석) 김기현 유응희 앞줄 왼쪽부터 이국성 장인준 최병위 임덕남

남포회관에서 점심을 : 송병준 친구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이날 오리백숙에 쭈꾸미로 배를 채우고

 

 

 

 

 

송병준이 보이고

 

오른쪽 이홍재가 보인다

 

김동주가 보이네

정옥석와 김갑용이도 보이고

인준이의 팁을 만원짜리 반지로 만들어 주는 모습

 

옥석이가 놀라는 까닭 ?

 

 

 

 

 

장인준 친구의 부인도 함께

 

 

이제부터는 다른 친구들은 노래하며 춤추라고 놔두고 최병위와 둘이서 남포가든 맞은편 시조산으로

 

춘란이 올라오고

 

 

시조산 정상

내려오는 길

 

군 초소 막사 : 제대할 날이 11일 남았다고 씌여 있고 -- 무엇이 그리 타도할게 많았던 세월이었을까

 

싶패작 진달래 꽃망울

우리가 배불리 먹었던 다시 가고픈 최병준 식구가 운영하는 남포가든

실큰 놀았나 아니면 배가 불렀나 이제는 가자고 재촉하는 친구들

 

이별이 못내 아쉬운 장인준

 

 

 

그새 정들었나 누굴 그리 아쉬워할까나 -- 아 ~~~ 애석하다 ~~  차라리 놀지나 말았을 것을 왜이리 가슴 아프나 --- 들켜버렸나

 

돌아오는 길에 옛 새만금 전시관(지금은 헐고 없음) 옆 건물에서

전주대 앞 최상배가 운영하는 아름다운 산행 사레와 서전주점에서 ---  떡 줘서 잘 먹었남

 

 

 

 

마지막은 청마루에서 낙지뽁음과 맛걸리로 장식을 --- 참석한 친구들에게 미안 (옆방에 손님이 있어 같이 행동을 못해 미안합니다 손님 보내고 다시 찾아 가 보니 벌써 해어지고 없어 참 서운하고 미안 미안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사진 2장 찍고 말았네

마지막에 정창용친구가 참석을 하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