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진안군

덕태산(시루봉) 2011.03.19

방극만 2011. 3. 21. 11:24

 

백운동 계곡 끝으머리 세멘트 도로 끝 부분에서 시작

 

주목도 단풍?

깊은 계곡이라 아직 얼음이 개울가에

 

 

임도에서 홍두개재 고개로 접어 들면서

신작로 걷다보면 짖궂은 친구가 묶어 놓은 풀 사이로 발이 걸려 넘어지기도 했던 그리고 비자루를 만들면 왔다였지요

 

홍두개재 오르는 길목에 잣나무 단지

 

 

철쭉고목 - 앞으로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철쭉이 군락을 이룬다

 

 

멀리 시루봉이 보이고

왼쭉은 덕태산 가지전 봉우리고 오른쪽이 시루봉

시루봉(1,147m) 정상

왼쪽이 삿갓봉 오른쪽이 선각산(다음에 오를 산야)이며 그뒤가 장수 팔공산

시루봉을 돌아 내려오다 바라본 삿갓봉과 선각산

덕태산 가기전 봉우리

 

소나무 아래서 잠시

 

 

 

기이한 소나무들로 장관을 이루고

 

왼쪽 멀리 덕태산(1,113m)

 

 

 

 

 

덕태산 가기전 헬기장에서

 

 

 

한 소나무가 양쪽 가지가 찢기어 나가 삼각을 이루고

전나무

덕태산 정상

 

바위 하나가 담을 쌓아 놓은 것처럼

 

상백암 마을

 

 

 

 

내려오다 잠시

살기위한 몸부림 : 때죽나무가 바위에 붙고 다른 나무에 붙고 하면 살아가는 모습이

 

 

우리가 이 소나무처럼 악착같이 살아오지 않았나 하는 마음이

생강나무의 꽃망울이

 

 

 

이 산을 오르기 위해 우리가 차를 몰고 지나갔던 그 도로로 내려오다

여기서 부터 맨앞 사진의 출발지까지 가기전의 모습들

버들강아지가 반기고

계곡 저 누옥에는 누가 망중한을

백운동계곡 초입의 유명한 정전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