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전라남도

마량항 2026.05.26 화요일

방극만 2026. 5. 27. 06:36





14:46~15:06 마량놀토수산시장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마량항





마량의 보배
人馬地交

조선시대에 국가에 바쳐지던 제주말이
한양으로 이동하는 대표적인 해상관문으로
육지에 도착한 말들은 마량에서 육지 적응 기간을
보냈다.
현대에는 말을 매개로하여 제주도와 인적 . 물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마량[馬良, 馬梁]은 말이 잠시 머물렀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古數牧馬 고수목마 栗下 李容植 율하 이용식
四野平蕪下牧駒 사야평무하목구
毛皆班駁文文虎 모개반박문문호
放來漢塞思豺狼 방래한새사시랑
萬隊裁成雲金色 만대재성운금색
素如飛蝶臆雙鼻 억 간
비 접 莫
종 여
쌍 부 首烏

재막자융수수오 귀자 주 산
思勃狼 방래한새사 시랑 雲錦色

問鹹狐
욱호 亦巧於蛛
經綸渠
금 색
재성운
경 륜
거역 교
어 주


곶자왈에 기르는 말

사방 평평한 들에 놓아기르는 망아지
갈기는 나비 날듯 가슴은 쌍오리인 듯
털은 다 얼룩얼룩 무늬마다 호랑이 같고
재능은 또 어숫비슷 저마다 오추마일세
놓아주면 한나라 변방 시랑성을 생각하고
돌아오면 주산의 누런 여우를 묻는다
늘어선 대오는 마치 구름 비단 끊어 펼친 듯
거느리는 우두머리는 거미보다 교묘한 재주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