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농협동인회

남미륵사ㆍ마량항 : 전북농협동인회 2026.04.16 목요일

방극만 2026. 4. 17. 04:34



전북농협동인회 춘계행사로는 처음 있는 날

올해부터는 격월 월례행사 중 한 개를 야유회로 전환하여 실시하기로 해
오늘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를 전남 강진군 군동면 풍동리의 남미륵사에서 개최하였다.


오늘 일정

07:50 전주종합경기장 정문 출발
09:10 고창고인돌휴게소 : 서해안ex(하)
10:53~11:00 남미륵사 주차장 앞 : 강진군 군동면 풍동리
10:53~12:15 남미륵사 : 강진군 군동면 풍동리
12:59 마량항 :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13:00~14:12 궁전횟집 : 짐심식사 :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14:20~14:40 : 마량항 나들이
16:00~ 서해안ex 함평천지휴게소(상)
17:14 새만금ㆍ포항(전주)ex 김제휴게소 :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18:00 전주종합경기장 해산




07:28~07:35
전주종합경기장
출발지로 가는 길에





07:40
종합경기장 출발지에서
박진영씨와 마주하다



서울에서 근무하고 생활하다 전주에서 살기로 하고 내려왔다는 박진영님이 찾아와 반갑게 인사 후
오늘은 참석하지 못하지만 앞으로는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하였다



09:10~09:16
서해안고창고인돌휴게소(하)





10:53~11:00
남미륵사 주차장 앞 :
강진군 군동면 풍동리
평일인데도 차가 분주해
걸어서 가다







10:53~12:15
남미륵사 :
강진군 군동면 풍동리




여기는 전국 3대  명소 남미륵사 입니다

귀한 시간에 찾아주신 이곳 남미륵사는 2021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전국3대명소로 뽑힌 관광사찰입니다.
1980년 법흥 스님이 창건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사계절 꽃피는 관광 사찰로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주시는 시찰입니다.
특히 천만그루의 철쭉, 서부해당화, 수백 년 된 100 억점의 분재전시관, 남도향기로 가득한 백여점의 시비, 연잎에 앉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빅토리아 연꽃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볼거리가 많은 관광의 명소입니다.
귀한시간에 찾아주신 이 남미륵사의 다양한 볼거리에서 마음의 힐링과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는 소중한 추억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강진군수
남미륵사 주지 법릉



이곳은 동양최대 36미터 황동좌불인 아미타부처님이
모셔져있는 도량입니다.
아미타부처님의 동편과 서편에는 좌우부처로 지장보살님과 앞에는 12간지 관세음보살이
모셔져 있고
아미타불 둘레에는 마니차가 258통이 설치되어 있으며 마니차속에는 불경이 들어있어 한번 돌리면 불경을 읽는 것과 같이 한번 업장이 소멸이 된다고 합니다.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고 하나임을 뜻하는 불이문을 통과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 발원 하시면
한가지 소원을 성취할 수 있는 무한한 기도 도량입니다
이밖에도 대웅전을 비롯한 명부전 산신각.용왕각, 극락전, 지옥전. 시왕전. 천불전. 발음당. 쌍계루, 범종각, 법고, 오백나한 16나한,
18나한 무설관음전(백분관세음), 해수관음(석불26미터. 황동17미터),
원통 주목 나무로 만든 32응신관세음보살을 모신 관음전과
김교각 지장왕보살 2만3천불을 모신 만불전이 있습니다
한반도 최남단 강진만을 끼고 있는 화방산 남미륵사
도량에 동양최대 아미타불(황동좌불)이 봉안한 만큼 각자 인연을 맺어 원하는 모든 소원을 이루시기를 발원합니다,

한 부처님을 모시면 그 공덕이 지중하여 전생에 지은
죄업이 소멸되고 피안의 해탈을 얻어 선망부모는
왕생극락하여 가정은 안락하고 일체 소원을 성취하게
된다고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불자들은 무량공덕을 갖는 이런 좋은 도량에 불연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수희 동참하시기를 간절히
청하옵니다.



아픔도 사랑이다

기다림이 나의 몫이듯
봄볕을 맞이함은 당신의 몫입니다.
땅속얼음녹는 소리에
꽃을 피우면 당신은
햇살 한 올 한 올이 나뭇잎의 지문을
새겨나가던 여름 날에 도
청록의 속살 말라가던 가을날에도
마지막 꽃잎 부둥킨 채
빛 바랜 가을 볕
온 몸으로 받아 내고
아프게, 아프게 당신 곁을 지키던
난, 깊어가는 겨울속으로
당신을 떠나 보낸다.
기다림은 나의 몫이기에
접어 둔 채 당신을 보낸다


나의 외로움

어느 별 아픈 사랑
두고 왔기에
별 빛으로 부서지는 어제의 그리움들
아직도 다하지 못한 것인지.
오늘은 눈이 되어 쏟아집니다.
눈송이 송이마다.
맺힌 외로움
오롯이 맞으며 꽃길에 서면
눈꽃 세상으로 숨어드는 그리움
그리움마저 잊혀질까 두려워
외로움을 덧얹고
순백의 그리움 더럽힐까 두려워
외로움 가득 담긴 발자국만 남기고
처마 밑으로 몸을 피하면
차곡하게 쌓이는 외로운 몸짓에
차라리 눈을 감고 맙니다
내일은 또 어느 별 사랑이 되어
낙엽 흩날리며 다가올 외로움을
숨조차 맺은 채
바라보고 압니다


화방산의 겨울  법흥스님

겨울이 깊어가는 오후
화방산 산마루를 본다
휑한 가슴을 가르던 칼바람
산마루를 휩쓸고 떠난 자리엔
떠나간 사랑처럼
성난 파도로 일었던 눈보라도
이 내 잠잠해 진다
아픈 사랑도
겨울이면 잠들고 마는 것일까
설백雪白의 화방산
산마우에서 시선을 거두지 못하는
나의 미련은
누구를 위한 사랑이었을까
내 사랑도 눈처럼 잠들고 만다


<남녘에 오거든 법흥스님>

남녁에 오거든
바다를 보라
고즈넉한 침묵하는 바다를 보라
오감을 찾아 걷는다는 강진바다 둘레길
마량마을 북산에 서면
산길 굽이굽이
고갯마루 등진 나그네여
북산에 서면
죽음보다 더 깊게 침묵하며
생명을 잉태하는
남녁 바다
애끊는 몸짓을 보라
한숨과 절망 따윈
부서지는 포말 속으로 던져 버리고
침묵하는 바다를 보라


<그리움이 별이 된 밤>

그대 그리울 때엔
청 보리 밭
들녁이 선다
그리움 너무 사무친 날엔
먹먹한 가슴
서 있기 조차 부끄러워
청 보리 물결 속에
풀잎처럼 눕는다
별, 슬그머니 얼굴 내밀어
수런거리는 밤
그리움은
청 보리 잎새에서 별빛으로 부서지고
그리움마저
별이 된 밤
난 청 보리와 한 몸이 되고 만다


아미타대불

아미타부처님은 서방정토에 머물면서 중생들을 극락으로 이끝어주시는 부처님이시다.
무량한 수명을 가졌다하여 무량수불(無量壽佛)
한량없는 광명을 지녔다하여 무량광불(無量光佛)로 한역하여 부르기도 한다

아미타불은 전생에 법장(法藏)이라는 이름의 보살이었다.
그는 최상의 깨달음을 얻겠노라 다짐하고 중생을 구제하고자 48가지의 본원(本願)을 세웠는데,
오랜 세월의 수행을 거쳐 원을 성취하여 마침내 부처가 되었다

아미타불의 48대원(大願)은 가운데 몇 가지를 보면, "내가 부처되는 국토에는 지옥, 아귀. 축생등 삼악도(三惡道)의 불행이 없을 것,
어떤 중생이라도 지극한 마음으로 열 번만 내 이름을 부르면 반드시 내 국토에 가서 나게 될 것,
지극한 마음으로 원을 발하여 내 국토에 가서 나려는 이는 그가 죽을 때 내가 대중들과 함께 가서 그 사람을 영접할 것" 등
중생들을 편안케 하는 자비심 가득한 서원을 담고 있다.

삶과 죽음의 길은 여기에 있어 두렵고
너는 간다는 말도 못하고 갔는가?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여기 저기 떨어지는 나뭇잎처럼
한 가지에서 태어나고서도
가는 곳을 모르겠구나.
아아. 극락세계에서 만나볼 나는
불도를 닦으며 기다리겠노라

신라시대 월명스님이 누이동생이 일찍 죽자 49재를 지내며 불렀던 "제망매가(祭忘妹歌) 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미타부처님은 중생들의 마지막 구원처로
지금 이 순간에도 극락세계에서 법을 설하시고 있다.
이 극락세계는 고통이 전혀 없고 즐거움만 있는 불교의 이상세계로,
생명 있는 자들은 "나무아미타불 " 염불을 통해 극락세계에 태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위에서 말한 아미타불의 본원에 근거한 것이다

법어

눈 감고 살던 날에
세상살이 즐거움에 만족이 없었더니
마음눈을 뜨고 보면
세상 고통 그대로가 극락세계 모습이라.
그대 마음 돌이키면
지옥도 극락 되리니
한 때라도 잊지 말고 아미타불을 생각하리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계시오며
중생 맞아 인도하시는 아미타부처님이시여
머리 숙여 절하오며
그곳에 태어나길 발원하옵나니
저의 소원 들어주소서
나무 아미타불

세계불교 미륵대종 총본산 남미륵사 법흥합장


나의 기도  법흥스님
나의 하루가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잠이 드는 건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봄날, 철쭉 심으며
그리움을 꾹꾹 눌러 다지는 것도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낙엽 흩낱리는
가을길에서, 외로움을 쓸어내는 것도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 삶의 질곡
어느 한때인들 당신이 없었을까요
중생을 보듬어 주는 자비와 감응이
당신의 못이듯
기도는
내 삶의 몫이 되어
오늘도 당신 앞에 서나니
나의 시간은
당신과 함게 할 때만이 온전한
하루가 됩니다.


연등은 밝은데 마음은 어두운 밤

연등은 저리도 밝게 타오르는데
내 마음은 왜 이리 그늘졌는가
바람에 흔들리는 불빛마다
작은 소원들이 매달려 있건만

나는 두손 모으고도
비우지 못한 생각을 쥐고
빛을 보면서도
어둠을 놓지 못하였네

부처 앞에 서면

모두 내려놓을 듯하다가도
돌아서면 다시 붙드는
어리석은 나의 집착

연등은 밤을 밝히되
마음까지 밝히지는 못하니
등불보다 먼저 꺼야 할 것은
내 안의 욕심이었구나

오늘 이 어두운 밤
눈물 한 방울 떨어질 때
비로소 작은 불씨 하나
가슴속에 조용히 살아난다


엄마의촛불  법흥스님

촛불 앞에 서면 엄마가 그립다.
외동딸 잘 되라고
촛불 켜던 엄마
딸년은
당신의 바램과는 다른 길로 갔고
오늘은 그 모진 딸년이
또 다른 촛불 앞에
섰다.
내 바램, 억누르고 가는 아이들
아이들을 위해
촛불을 켠다.
엄마도 그랬겠지...
두 손 모아
부처님을 향하면
흔들리는 아이들의 촛불
엄마의 촛불로
타오르고
나도, 촛불이 되어 엄마를 부른다.










12:59
마량항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13:00~14:12
궁전횟집 : 짐심식사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14:20~14:40
마량항 나들이





마량(馬良)의 유래

남도답사일번지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만 끝자락에 위치한 마량은

고려시대 때는 강진만 일대에서 만든 고려청자를 개성까지 실어 나르던 500Km나 되는 뱃길의 시작점이었다.

조선시대에 이르러는 국가에 바쳐지던 제주말이 한양으로 이동하는 유일한 해상 관문으로 육지에 도착한 말들은 마량에서 일정기간 육지 적응 기간을 보냈다.

현대에 이르러는 마량은 말을 매개로하여 제주도와 인적ㆍ물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말과 관련된 지명들이 많다.

말이 잠자던 곳이라 하여
숙마(宿馬)마을, 신마(新馬 )마을, 원마(元馬)마을이 현존하고 있으며,

말이 잠시 머물렀다고 해서 마량(馬良)이라고 불리고 있다.



14:40
갑시다ㆍ전주로




전주로 가는차 안 내내
2호 차에서는 노래로 흥을 돋우고



16:00~
서해안ex
함평천지휴게소(상)



17:14
새만금ㆍ포항(전주)ex 김제휴게소 :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18:00
전주종합경기장
Bye





26년 4월 참석자 현황 (56명)

1호차 (27명)
강승천 구순근 국점룡 김종태 김백기 김덕홍 김진배 김문택 김종운 김병선 백봉기 신화주 이기강 이남일 이민호 장성식 장경주 장현기 정명일 조기선 진영석 최용진 최기화 황인덕 홍치순

2호차 (29명)
고두성 고재남 김기연 김미자 김재동 김종현  김현숙 김형찬  남적희 노시준 문일순 방극만 박창식 박충주 양주용 유금례 유명례 윤재식 이경희 이남기 이성석  이수자 이인규 이원석 임광규 장은숙 정상윤 최병락 한문규  




남미륵사ㆍ마량항 (카톡 세상) 2026.04.16 목요일 - https://bkm2400.tistory.com/m/3535

남미륵사ㆍ마량항 (카톡 세상) 2026.04.16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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