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미국 하와이

다이아몬드 헤드 스테이트 모뉴먼트 (Diamond Head State Monument) 2025.05.11

방극만 2025. 5. 12. 21:17





다이아몬드 헤드 크레이터 트레일헤드 2025.05.11 - https://bkm2400.tistory.com/m/3014

다이아몬드 헤드 크레이터 트레일헤드 2025.05.11

몬사랏 에비뉴(Monsarrat Avenue)의 퀸즈 비치(Queen Beach) 앞 광장 톰 모팻 와이키키 쉘(Tom Moffatt Waikiki Shell) 좌측의 카파후루 에비뉴(Kapahulu Avenue)를 따라 다이아몬드 헤드 크레이터 트레일헤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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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 다이아몬드 헤드 방문자센터                  (Diamond Head Visitor Center)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여 여직원의 도움으로 앱 설치 후 온라인 예약으로 입장 가능하였다  
입장료 $5+1~2수수료

11:35 정상

11:43~11:57 샌드위치로 점심  

12:33 트레일 입구 도착으로 왕복 1시간 반 소요



한글 안내장



분화구 정상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하이킹을 위한 팁

정상까지(편도)0.8마일(1.3km)의 등산은 분화구 바닥에서 560피트(171m) 까지 오르막 길이다.
등산로는 가파른 계단과 반암 터널이 있는, 울퉁불퉁하고 수직인 지형으로 이어진다.
주의를 기울이고 적절한 신발을 신어야 한다.
안전하고 여유로운 왕복 등산을 위해 1.5시간에서 2시간을 계획하는 게 좋다.

▶ 등산로는 등산 전용이다. 자전거나 유모차를 위해 설계되지 않았으니 해당 물품들은 등산로 출발점에 두고 가야 한다.
▶ 등산로에는 화장실이나 식수가 없다.

기억해야 할 것들

터널 게이트는 오후 6시(18:00)에 닫히고 오전 6시에 다시 열린다.

갇히는 일이 없도록 주의바란다!
최후의 등산 시작 시간은 오후 4시다.

등산로는 쓰레기 없는 구역이다. 가져온 짐은 되가져가고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 한다.

지름길 사용은 침식을 일으키므로 등산로에만 머물러야 한다.

폐쇄되거나 허가되지 않은 구역에 들어가면 안 된다.

위급한 경우 911에 전화해야 한다."

물 지참 필수!
분화구의 날씨는 항상 덥다.
최소 1리터의 물을 지참하고
등산해야 한다.




등산로 상의 볼거리

1. 분화구 바닥의 등산로 기점 높이는 약 200피트(61m)다.

2. 보행로에서 보이는 흙더미는 1964년에 만들어진 권총 사격장이다.

3. 본 등산로는 가파른 내부 경사를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1908년 정렬 형식에 맞춘 것이다.

4. 콘크리트 층계참/전망대, 이 콘크리트 기초는 정상에서 공사하는 동안 분화구 바닥에서 이 지점까지 자재를 들어올리는 윈치와 케이블을 지탱했다.

5. 74개의 콘크리트 계단의 가파른 계단이 첫 번째 좁은 터널로 이어진다.

6. 터널에는 조명이 있고 길이는 225피트다.
터널 끝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전망대다.

7. 정상으로 가는 루프 등산로로 계속 가기 전에 분화구 내부의 전경을 살펴보면 좋다.

8. 전망대에서는 코코 헤드, 몰로카이, 라나이 및 마우이의 해안 섬, 다이아몬드 헤드 등대를 포함한 남동부 오아후 해안의 전경을 볼 수 있다.

9. 85개 금속 계단을 타고 위쪽 등산로로 가면 거기서부터 분화구 가장자리를 따라 1915년에 지어진 벙커들을 볼 수 있다.
폐쇄 구역 - 헬리콥터 비상 착륙

10. 54개의 금속 계단은 1970년대에 설치되어, 정상으로 가는 길로 소방관제소 내 사다리와 추가 관찰초소를 대체했다.

11. 분화구 정상의 높이는 761피트(232m)다.
이곳은 소방관제소의 가장 높은 층이다.
이 전망대는 와이키키와 호놀룰루를 포함한 360° 전망을 제공한다.

12. 다시 철제 계단을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돈다.
소방관제소 외부의 위장에 주목해보라,
한때 금속 셔터로 덮여 있던 구멍을 통해 소방관제소로 올라간다.
관측 장비를 지원했던 마운트를 찾아본다.

13. 소방관제소 네 층 출입이 가능한, 불이 켜진 나선형 계단 52계단을 내려간다.

14. 계단 밑에는 소방관제소 출구로 통하는 짧은 터널이 있다.

15. 가파른 99개의 계단을 통해 소방관제소 밖으로 나간다.
계단 아래쪽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다시 터널을 지나 등산로를 내려간다.


레아히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는 1908년 미육군 해안포 방어 시스템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포트 루거에서 카파홀루 터널을 통해 분화구로 들어가는 이 등산로는 분화구의 가파른 내부 서쪽 경사면을 올라 정상으로 이어진다.
수많은 지그재그 구간이 있는 좁은 등산로는 노새와 도보 이동을 위해 설계되었다. 노새들은 정상에 위치한 소방관제소 다이아몬드 헤드 건설을 위해 이 등산로에서 자재를 운반했다.
다른 물자들은 윈치와 케이블로 분화구 바닥부터 등산로를 따라 중간 지점까지 끌어올려졌다.

등산로와 소방관제소를 연결하는 터널이 뚫렸다. 등산로가 완성되었을 때, " 붙들 것 하나 없이 먼지와 재로 지어졌다...악몽이었다!" 라고 묘사되었다.
곧 난간이 추가되었다.

1910년, 포트 루거 건설에 노새 이용 하와이 주립 기록보관소

1909년의 등산로 하와이 미군 박물관




분화구는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뚜렷이 바다를 향한 정상, 깊게 침식된 능선, 그리고 타원형의 분화구는 레아히의 매우 역동적인 지질학적 역사의 증거다.
오아후의 생성은 약 250만년에서 400만년 전 카이나, 코올라우, 와이아나에 등 3개의 화산 폭발로 시작되었다. 약 130만 년 동안 활동이 없은 후, 코올라우 산맥의 남동쪽 끝에 있는 코코 리프트를 따라 균열 분출이 있었다.
이러한 분출은 마그마가 물과 증기에 의해 재와 미세한 입자로 분해된 바다 아래에서 일어났다. 이 입자들은 공기 중으로 높이 불어서, 산호와 현무암과 함께 굳어져 레아히와 같은 응회구 원뿔을 만들었다.

상대적으로 얕은 바닷물의 해안선 근처에서 발생한 폭발적인 폭발이 레아히 분화구의 얕은 타원형을 만들었던 것이다.


레아히는 약 30만 년 전에 단 한 번의 짧은 폭발 동안 형성되었다고 한다.

넓은 분화구는 350에이커를 덮고 있으며 폭은 약 0.65마일이다.
남서쪽 가장자리는 761피트로 가장 높은데, 화산 폭발 동안 바람이 이 방향으로 재를 날렸기 때문이다.

분화 이후, 분화구의 경사면은 비, 바람, 그리고 바다의 쿵쾅거림으로 침식되고 풍화되었다.
산호초가 이제 분화구의 바다 쪽 경사면을 보호해준다.
오늘날, 와이키키 해변에서 바라본 레아히(다이아몬드 헤드)
는 하와이에서 가장 인정받는 랜드마크다.
응회구의 훌륭한 본보기로 1968년에 국립 자연 랜드마크로 지정되었다.
같은 시기에 형성된 다른 응회구로는 푸오와이나(펀치볼)와 코코 크레이터가 있다.



하와이 초기 역사

불의 여신 펠레의 누이인 히이아카가 레아히에게 이름을 지어준 것은 정상의 모양이 '아히 물고기'의 이마(라에)를 닮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다른 번역은 "불의 곶으로 해안을 따라 이동하는 카누를 돕기 위해 정상에서 피웠던 항해용 불을 가리킨다.

정상에 세워진 헤이아오(신전)는 이러한 항해용 불을 끌 수 있는 강한 상승 기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바람의 신에게 바쳐졌다. 오늘날, 1917년에 지어진 다이아몬드 헤드 등대는 항해를 위한 시각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1700년대 후반, 서양 탐험가들과 무역업자들이 레아히를 방문했고 분화구의 경사면에 있는 바위 상의 석회석 결정체들을 다이아몬드로 착각했다.
이때부터 다이아몬드 헤드가 그 분화구의 일반적인 이름이 되었다.
와이키키는 로코이아(어장),
로이칼로(타로 밭), 코코넛 나무 숲이 풍부하여 오아후 알리이(추장들)의 중요한 거주지였다.
그곳은 길고 하얀 모래 해변, 좋은 서핑, 그리고 카누 착륙지로 사랑 받았다.
역사적인 시기에, 와이키키는 왕실 가족들에게 꾸준히 인기 있는 휴양지였다.


군대 역사

코코 헤드에서 와이아나에까지 전경을 볼 수 있는 다이아몬드 헤드의 정상은 오아후의 해안 방어를 위한 이상적인 지점이었다.
다이아몬드 헤드 소방관제소는 1908 년과 1910년 사이에 분화구 정상에 지어졌다.
정상의 대부분은 와이키키의 포트 데루시와 포트 루거의 할로우 포대에서 포격과 박격포 사격을 지시하기 위한 기구와 플로팅 룸이 있는 네 층을 건설하기 위해 제거되었다. 분화구의 바깥쪽 경사면에 있는 할로우에는 바다에서 온 부착물이 있다면 분화구 위로 쏠 수 있는 12인치 모르타르가 있었다.

소방관제소의 외부는 콘크리트에 박힌 잔해로 위장되어 있었다.
각 층에 금속 셔터가 있는 구멍은 잠재적인 공격에 대해 바다를 향한 시야를 제공했다.
네 층과 정상은 나선형 계단과 사다리로 접근했다.

1910년, 배터리 할로우 박격포 하와이 주립 기록보관소




일리마

뜨겁고 건조한 환경에 적응하며

식물학자들은 그 분화구가 한때 건조한 땀 숲으로 덮여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낮게 자라는 일리마를 포함하여 소수의 하와이 토착종만이 남아있다. 1900 년대 초까지, 빗물은 분화구 바닥에 모였고, 토종 오리와 물새들이 자주 찾는 작은 호수를 이뤘다.
그 호수는 이제 계절적이고 식물과 동물들은 덥고 건조한 환경에 적응했다.
1800년대 중반 하와이에 도입된 키아웨는 메스키트의 친척으로 분화구에 지배적인 나무다. 등산로를 가로질러 달리는 이 작은 갈색 동물은 쥐를 통제하기 위해 1880년대 인도에서 가져온 몽구스다.
홍관조와 같은 흔한 외래종을 볼 수도 있다.


포트 루거

군사보호구역(1906-1950)은 분화구와 외부 경사면을 포함했다.
(1908)은 분화구에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해안 포병을 수용하기 위해 내륙의 외부 경사면에 할로우(1910), 동쪽 분화구 벽을 통해 터널을 뚫은 닷지와 홀링스(1913), 그리고 분화구 바닥에 버크하이머(1916) 네 개의 포대가 건설되었다. 장거리포는 1915년에 분화구의 위쪽 경사면과 가장자리에 설치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카할라 터널과 407 포대 (1943년). 다이아몬드 헤드는 오아후를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전쟁 중에는 포를 발사한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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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헤드 스테이트 모뉴먼트 에서 와이키키로 2025.05.11

Diamond Head State Monument ~Waikiki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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