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5차 11구간 하동호 ~ 삼화실 9.4km 2025.03.09

08:55 하동호에서 삼화실로 출발 : 지리산둘레길5차 10코스 위태 11.5km, 11코스 삼화실 9.4km의 시종점
09:19 평촌교 : 하동호 1.6km, 삼화실 8.8km
09:46 장밭교 지나 정규노선을 비켜 횡천강 둑방길을 택하다
09:57 관점교
10:04 관점마을 : 하동호 4.0km, 삼화실 5.4km
10:08 청암면 명호리 관점마을회관
10:14 관점마을에서 명사리 넘는 고개
10:41 명사교
10:47 석참봉 이씨부인 효행비 : 昔參奉婦李端人孝行碑
10:52 상ㆍ하존티마을 삼거리 : 하동호 6.4km, 삼화실 3.0km
11:18 명사리회관 : 하동호 6.8km, 삼화실 2.6km
11:23 상존마을
11:25 상존경로당, 美談정 : 하동호 7.2km, 삼화실 2.2km
11:53 청암면 명호리 상존마을에서 적량면 동리 삼화실로 넘어가는 존티(개골)재 : 하동호 8.1km, 삼화실 1.3km
12:07 상존마을에서 삼화실로 넘어오는 존티(개골)재 산행 종료
12:23 적량면 동리 동촌마을회관
12:29 삼화에코하우스
12:31 하동호 ~ 삼화실 9.4km 종료


하동호
총저수량: 31.512.98천㎡² (만수면적 139.14ha)
수혜면적 : 3,155 ha
제 방: 연장 486m, 높이 58.6m
하동호(河東湖)시설현황
설치 연혁
경남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와 평촌리에 걸쳐 설치되어 있는 하동호는 하사지구(河泗地區) 농업용수개발사업으로 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하여 1985년 1월 19일 착공하고 1993년 11월 20일 준공된 총저수량 3,151만톤 규모의 농업용수 전용 저수지로서,
하동군 지역의 11개 읍·면 61개리와 사천시 서포면의 9개리 지역의 농지 3,155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11년도에는 기상이변에 의한 집중호우시를 대비하여 일최대강우량 1,125mm, 최대방류량 1,194㎡/sec까지도 처리 할 수 있는 사이펀(18라인 D3.0m, 2단×9련)을 설치하여 청학동 계곡에서 유입되는 홍수량을 적절하게 조절 관리하고 있다.
하동호 시설 제원
설치 목적 : 관개개선, 홍수조절, 생활 및 농업용수 확보 급수 지역: 2개 시·군 12개 읍·면 70개리
- 경남 하동군 11개 읍·면 61개리 및 사천시 서포면 9개리 급수(수혜)면적 : 3,155ha (하동군 2,511ha, 사천시 644ha) 시설 제원
저수지: 제당 길이 L=486m, 제당 높이 H=58.6m - 수문형식 : 라디알게이트 5.2×5.7m ×3련 사이펀 18라인(D3.0m, 2단×9련)
설치사업비 : 260억원
사업 기간: 1985.01.19~1993.11.20
시공 회사: 롯데건설(주)










평촌마을
하동호에서 30여 분쯤 가다보면 평촌마을에 닿는다.
평촌리는 두 개의 행정마을인 평촌마을과 화월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평촌마을은 당산몰이라 부르는데, 마을 뒤편에 당산(堂山)이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청암면소재지로 청암치안센터와 우체국, 보건지소, 농협, 목욕탕 등이 있어 순례객들이 발품을 쉬었다 가기 좋다.
마을 안쪽에는 신라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영정이 봉안된 경천묘(敬天廟,하동호 수몰지에서 이전)가 있고 고려말 경천묘를 세우고 경순왕의 영정을 모셨던 이색, 권근, 김충한 등의 위패를 모신 금남사(錦南祠)가 있다.


青岩面沿革
단군조선 시대에는 살몰이라 하였으며
부족국가 시대에는 진한과 변한에 차례로 소속되어 시천촌(矢川村) 또는 살천촌(薩川村)으로 신라시대 685년까지 불리었다.
그후 서기 686년(신라시대) 살래향 또는 (矢川鄉)이라 불렀고 757년 (신라)부터 시천부곡(矢川部曲) 또는 살천부곡(薩川部曲)이라 불렀다
1703년 전국에 면을 둘때 진주부 청암면으로 개칭 되었다.
1906년 진주부 청암면에서 하동군 청암면으로 편입되었으며 그당시 면청사는 위태리 갈성마을에 신축하여 운영하다
1910년 평촌리 난천으로 이전하였다가 다시 1920년 지금의 현 위치에 신개축하였다
2003년 1월에 행정구역 개편으로 궁항(弓項) 위태(葦台) 회신(檜信) 3개리가 옥종면으로 편입되었다
현 행정구역은 평촌(坪村) 명호(明湖) 중이(中梨) 상이(上梨) 묵계(默溪) 5개리 이며
청사가 노후하여 면민의 숙원사업이던 면청사 개축을 군비 8억8천만원 부지면적 1.914m2 건축면적 1층 사무실 277m² 2층 회의실 239m2 2006년 9월 18일 착공 2007년 12월 27일 준공하고 내외 면민의 성금으로 면사무소 표지석과 낙토청암(樂土青岩)탑 청사준공 기념비를 세우다
서기 2007년 12월 27일
廳舍改築推進委員會























관점마을
명호리는 명호마을과 명사마을, 두 개의 행정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골의 바깥에 자리한 명호마을에는 관점마을과 명호마을 2개의 자연부락이 있고, 골의 안쪽에는 명사마을이 있다.
관점마을은 예전에 갓을 만든 곳이며, 이곳 사람들은 갓점이라 부르기도 한다.
관점(冠店)이란 이름은 ‘갓점’을 훈차(訓借)한 것이다.
명사(明寺)마을은 옛날 12암자를 거느린 청암사라는 큰 절이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여기에는 용심정・존티・점말・감밭등・절골 등의 작은 자연부락들로 이루어져 있다.
희어리 군락지가 있어 봄이면 노란 물결을 만날 수 있다.
지리산둘레길은 용심정・상존티를 거쳐 존티재로 향하면서, 청암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점말・감밭등・절골은 아쉬움 속에 남겨두고 가게 된다. 깡통차기친구들 티스토리 인용

















명사마을
마을의 형성 연대는 명확하지 않으나 1700년대 후반까지 존재했던 청암사( 靑岩寺)터 주변과 그 아래 사동(절골), 점말, 상존티, 하존티, 용심정 등의 마을로 형성되어 있다.
1632년 진양지(晉陽誌)의 폭포기에는 전두리(田頭里 )라 했으며
1885년 정종엽의 기록에는 석문촌(石門村)이라 했다.
지금은 하동군 녹색 농촌 체험마을과 탄소 없는 마을로 지정되어 있으며
봄에는 돌배와 히어리 꽃,
가을엔 들국화가 만발하고 만산엔 단풍이 가득한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풍광을 간직한 마을이다.
마을의 상징은 돌배라 마을사람들은 자칭명사돌배마을이라 부른다.
명소로는 경매당(景梅堂)과 동백나무, 금슬폭포, 폭포정, 석문, 사미대, 당산, 하씨골, 천룡바위, 1000년 된 돌배나무 등이 있다.











상ㆍ하존티마을 삼거리에서 상존티마을과 점마을 갈림길 사이 동백가로수에 핀 꽃



우리 명사마을은
1700년대 후반까지 번성했던 청암사 (靑岩)터와 절골, 점몰, 상존, 하존, 용심정의 마을로 형성 되어있고 마을 문화자산으로 사미대, 당산 금슬폭포와 폭포정 히어리꽃, 천룡바위, 1000년 된 돌배나무가 있다.
마을문화자산의 안내 판 설치로 명사 탄소없는 마을 생태관광에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명사마을은 환경부에서 2000년 환경보전우수시범마을, 농축산부로 2006년 녹색농촌 체험마을로 지정되고 2019년에는 하동군 제7호 탄소 없는 돌배마을로 선정되어 무농약 인증과 친환경농산물을 생산 하고 있습니다.
벼농사 매실 음나무 취나물 생산과 두릅 돌배와 고사리를 생산하 고 있으며 특히 돌배는 마을 단위로 전국에서 제일 많이 생산하는 특화마을로 매년 11월6일경 돌배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명사마을은 산촌마을로 탄소 없고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존티재 : 상존 ~ 삼화실






























삼화실 유래
복사꽃 살구꽃, 배꽃 등 세 가지 꽃이 피는 마을이라 하여 삼화실이라 부른다.
명천, 이정, 동촌, 하서, 중서, 농점마을과 도성골 등 7개 마음로 이루어져 있다.
주 농사는 쌀농사이고 밤과 매실, 고사리, 취나물 등 산나물에 주요 소득 작목이다.
삼화에코하우스
삼화에코하우스는, 옛 삼화초등학교를 생태문화학습장으로 리모델링하여, 다목 적실(150명), 단체실(분임토의 숙박)2실, 숙박실(10인실 1호, 4인실 2호), 운동장을 갖춘 체험공간으로 지리산 둘레길을 찾는 이용자의 방문자 쉼터로 활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