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사계곡길 유평탐방로 트레일 2024.07.24
전북농협산우회 2024년 07월 산행
참석인원 28명
아침 식사 : 마이산 휴게소
대원사 계곡길 : 산청군 삼장면 평촌리 대원주차장 ~ 대원사 ~ 유평마을 ~ 대원주차장 : 3.5km 왕복
점심식사 : 단성면 청계리 돌담
후원
일금 100,000 원
김미자, 노시준, 라병훈, 최기화
이강주 : 라병훈
마이산 휴게소 아침 식사
대원사 계곡길 유평탐방로 : 대원주차장 ~ 대원사 ~ 유평마을 3.5km 왕복
7월부터 9월 초순까지 여름철 시원한 계곡을 즐기기에 적합한 코스이다.
지리산 대원사와 대원사 계곡은 국가보물(제1112호 대원사다층석탑)을 포함한 계곡 일대가 경남 도지정 기념물(제114호)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계곡입니다.
2018.11.15 개통한 이 탐방로는 대원사계곡 입구에서 대원사를 거쳐 유평마을에 이르는 총 3.5km로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산청군이 출연한 50억 사업비를 위탁받아 2년 간 조성했다.
가락국 마지막 구형왕이
이곳으로 와서 소와 말의 먹이를 먹였다고 하는 소막골
대원사는 지리산의 천왕봉 동쪽 아래에 진흥왕 9년(548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여 평원사라 하였고
그 뒤 폐사되었던 것을 조선 숙종 11년(1685년)에 운권스님이 다시 절을 짓고 대원암이라 불렀다.
고종 27년(1890년)에 구봉 스님이 낡은 건물들을 보수 중창하고 대원사로
이후 1948년 여순반란사건 당시
빨치산의 웅거를 우려한 진압군에 의해 완전히 전소된 뒤
탑과 터만 남게 되고 폐허로 방치되고 맙니다.
1955년 9월 ‘지리산 호랑이’라 불렸던 당대 3대 여걸 만허당 법일(法一·1904~91) 스님이 들어오시면서 비구니 스님들이 공부하는 도량이 됩니다
스님은 일심전력으로 중창 불사를 전개하여 오늘날 대원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경남 양산 석남사, 충남 예산 견성암 등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 도량으로 발돋움하였다.
배롱나무, 천광전, 봉상루, 범종각, 다층석탑(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조성했으며 부처님 진신사리 58과가 봉안되어 있으며, 탑의 높이는 6.6m이며 화강암으로 보물 제 1112호로 지정되어 있슴.)
대원사는 지리산 화대종주 약 46km의 끝자락이기도 하다.
(화엄사 ~ 노고단 ~ 삼도봉 ~ 연하천 ~ 벽소령 ~ 세석 ~ 장터목 ~ 천왕봉 ~ 중봉~ 대원사 ~ 대원주차장)
대원사 계곡길 유평탐방로 트레일 : 대원사 ~ 유평마을 2024.07.24 - https://bkm2400.tistory.com/m/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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