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올레길/지리산둘레길 4차

지리산둘레길4차 6구간 역방향 산청읍 내리저수지~금서면 수철리 2024.07.21

방극만 2024. 7. 23. 04:14





대장마을은 선인출장이란 풍수설에서 유래된 것으로 일설에는 신라 때에 어느 대장이 쉬고 간 곳이라 해서 생긴이름이라고 합니다


들말, 서재말, 제자거리, 건너말 등 네 개의 동네를 들말로 불러오다가 한자로 평촌(坪村)이라 했습니다.


수철(水鐵)마을은 옛날 무쇠로 솥이나 농기구를 만들던 철점이 있어서 무쇠점 또는 수철동이라 불리었다. 가야왕국이 마지막으로 쇠를 구웠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자연마을로는 구가재, 죽전, 원동 등이 있다. 경호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수철천이 마을을 가로지른다. 수철마을 주민들이 오염된 하천을 물고기가 노닐고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1호’ 마을이 되어 화제가 되었다. 동강-수철구간과 수철-성심원구간의 시종점이다.
~깡통차기친구들 티스토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