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서스 조지아 2024.05.29
조지아 트빌리시 복마니님 따라하기 투어
트빌리시에서의 아침 단상
복마니님따라 트리빌리시 한 바퀴를 시작
자유광장 Liverty Square
갤러리아(Galleria), 까르푸 등 쇼핑몰과 레스토랑, 카페, 호텔 등이 밀집해 있고 지하철역이 있어 하루 종일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1.예레반을 정복한 러시아 사령관 이반 파스케비치(Ivan Paskevich)의 이름을 따서 파슈케비치-에리반(예레반의 옛 이름),
2. 소련 시절 스탈린의 수하인 라브렌티 베리아의 이름을 따서 베리아(Beria),
3. 스탈린 사후 베리아가 처형되면서 레닌(Lenin) 광장(1956년 광장 중앙에 레닌의 동상이 설치되었으나 1991년 8월 철거되었다.)
4. 1990년 조지아가 소련에서 독립하며 자유 광장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 (2006년에 40m의 화강암 기둥 위에 세운 성 조지(St George)의 기마상이 금으로 도금되어 있어 멀리서도 확연하게 눈에 들어온다)
자유 광장은 주변이 트빌리시의 번화가이며 교통의 중심지라 조지아의 주요 행사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조지아의 독립을 위한 시위와 장미 혁명도 이곳에 일어났다.
평소에 차들이 다니는 로터리 역할을 하고 있어 광장이란 이름이 무색하다. 그러나 트빌리시 사람들의 화합과 평등 및 독립의 상징적인 장소가 바로 이곳 자유 광장이다.
09:46~ 10:15 메테히 교회(Metekhi St. Virgin Church)
Metekhi Virgin Mary Assumption Church '메테히 교회
트빌리시에서 가장 오래된 정교회로 쿠라강 좌측 절벽 위에 위치한다.
외세의 침입으로 여러 차례 훼손되고, 복원하기를 계속 반복되었다.
소비에트 정부 수립 때에는 철거의 위기도 있었지만, 신자들의 강한 반대로 교회를 유지하며 작업실 등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다.
1988년 조지아 일리아 2세 총 대주교의 도움으로 교회에 십자가가 세워지고 예배를 다시 드릴 수 있었다.
침략 당하면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개종하라 명령하고, 이에 의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처형당했다.
강에 버려져 핏빛으로 물들었던 슬픈 이야기도 전해진다.
므타츠민다산의 '어머니 상'으로 불리는 카틀리스 데다 기념비,
Narikala Fortress 나리칼라 요새에 세워져 있으며 조지아 전통 복장의 어머니가 한손에는 와인 잔을 한손에는 칼을 쥐고 있는 20미터 높이의 조지아의 어머니”Mother of Georgia상이다.
이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전쟁에 대한 경각심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친구로 온 사람에게는 와인을 대접하지만, 내 아들 딸을 해하려는 적이라면 칼로 무찌른다는 의미라고 한다.
트빌리시 1,500주년을 기념하여 1958년에 나무로 세워졌다가 1977년에 알루미늄으로 다시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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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ikala Fortress 나리칼라 요새 : 공사중으로 출입금지되어 답사하지 못했다.
5세기 조지아의 이베리아 왕국의 수도에서 방어 시설로 사용되었으며, 조지아 전통 복장의 어머니가 한손에는 와인 잔을 한손에는 칼을 쥐고 있는 20미터 높이의 조지아의 어머니”Mother of Georgia상이 세워져있다.
케이블카 위 스테이션 위치하여 을드 트빌리시가 한 눈에 보인다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와 므트크바리강을 내려다 보는 고대의 요새로 4세기 말 페르시아에 넘어간 것이 5세기 중반 카르틀리 왕들어에 의해 탈환
7세기 우마이야 왕조와 건설자 다비드왕(1089~1125)에 의해 확장되었으며 몽골인들은 이 곳을 작은 요새로 이름을 바꾸었고 현존하는 요새의 대부분은 16~17세기에 건설되었다.
교회 내부는 성경과 조지아의 역사 장면을 보여주는 프러스코화로 장식되어 있다. ~~~~
Bridge of Peace 평화의 다리
트빌리시의 아름다움을 잇는 다리로 올드 시티와 현재를 보여주고 있는 새로운 도시를 연결하는 다리로 이탈리아 건축가에 의해 만들어졌다.
트빌리시 시내를 가로지르는 쿠라Kura(므츠바리Mtkvari)강을 가로로 지르게 지어졌다
11:24~11:31 Anchiskhate Bsilica 안치스카티 대성당
트빌리시를 수도로 삼은 이베리아의 다치 왕에 의해 6세기 경에 지어진 건축물
조지아와 페르시아인 및 튀르키에 간의 전쟁으로 15~17세기 간에 여러 번 파괴 재건되었다.
트빌리시 창립 1500주년 기념 복원사업으로 1991년에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본당 출입문에 예수님의 프레스코(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에 많이 그려진 벽화로 석회·석고 등으로 만든 석회벽의 건조가 채 되지 않은 벽면에 수용성 그림물감으로 채화(彩畵)하는 기법)화가 있다
11:31~11:37 시계탑 :
Tbilisi 구 시가지의 골목길 안에 위치하며 건물의 기괴한 구조로 금방 곧 무너질 것 같은 떨어질 것만 같은 시설들과 넘어질 것만 같은 기울어진 기둥과 구조물을 철제 빔이 떠 받치고 있는 형상인데 구시가지의 지진으로 무너진 오래 된 건물과 철거 된 건물에서 버려진 자재를 재사용하여 2010년에 완공된 지은 지 얼마되지 않은 건축물로 매시 정각에 천사가 나와 종을 친다.
가브리아제 인형 극장 : 시계탑과 나란히 있는 건물
일정엔 있으나 탐방하지 못한 곳
Sion Cathedral of Tbilisi 트빌리시의 시온 대성당 : 트빌리시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술잔은 짐승의 뿔로 만들어서 아랫부분이 뾰족한데, 이는 잔을 내려놓을 수 없는 구조여서 한 번에 다 마실 수밖에 없도록 하기 위함이라 한다.
이 성당의 명칭은 특정한 성지를 따라 성당이름을 짓던 중세 조지아 전통에 따라 예루살렘의 시온(Zion)산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전해진다.
성 니노의 포도나무 십자가로 유명한 성당으로 전설에 의하면 4세기 초 꿈속에서 성모마리아로부터「조지아에 가서 복음을 전파하라」는 계시를 받은 성녀 니노가 성당 십자가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묶었다.
양쪽으로 처진 십자가 모습을 제단 왼쪽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