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석산 497m 2023.03.25
일암리공영주차장~일암저수지~돌탑~적석산~구름다리~통천문~일암저수지갈림길~일암저수지~일암리공영주차장
고만고만한 돌들이 차곡차곡 쌓여있는 모습이
마치 책을 쌓아 놓은것과 흡사하다 하여
쌓을積 돌石 자를 써서 적석산
우정한우촌 가는 길
우정한우촌
적석산 산행
산세가 마치 돌을 쌓아 올린 듯 해서 적석이라고 하며, 적산이라고도 부른다.
진전면 진산으로서 진해만으로 흘러드는 진전천의 발원지이다.
주능선은 창원과 고성군 회화면의 경계를 이루고 벼락바위, 양산바위, 마당바위, 벽바위, 문바위 알봉 등 봉우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산 정상은 크게 3개의 봉우리로 나뉘며 각기 특이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세 봉우리 중 양촌리에서 보면 왼쪽 봉우리를 적삼봉, 오른쪽 봉우리를 칼봉이라고 부르는데, 옛날에 큰 홍수가 나자 산 꼭데기에 적삼 하나와 칼 한자루 놓을 만한 자리만 남기고는 모두 물에 잠겼다 해서 적삼봉과 칼봉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적삼봉 정상은 40평 정도 되는 평탄한 암반으로 되어 있으며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샘이 있다.
20230325_175100 창원시 진전면 일암리 공영주차장 적석산 안내도
일암리공영주차장~일암저수지~돌탑~적석산~구름다리~통천문~일암저수지갈림길~일암저수지~일암리공영주차장
늦은 시간 오후 5:47에 시작하여 7:59에 끝내는
일암저수지에 1.1km를 직선으로 오르다시피 하고 능선을 따라 2.4km를 내려오는 2시간 반정도 소요되는 코스를 다녀왔는데 종주능선으로 다시 한 번 오고픈 산행이었다
20230325_180950 쉼터
일암저수지로 내려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