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미국 알라스카

알래스카 케치칸에서 밴쿠버로 돌아오는 선상투어 : KONINGSDAM CRUISE 7~8일차 : 2022.10.07~8 : 밴쿠버시간

방극만 2022. 10. 22. 04:34

사진의 Coningsdam 을  Koningsdam 으로 정정

KONINGSDAM은 네델란드어의 왕을 뜻하는 Conings에서 따 왔으며 모든 배에 따라붙는 Dam은 배를 뜻한다

Ketchikan에서의 시간을 마치고 밤새도록 달려 와 Vancouver 항에 07:00경 도착이다

케치칸(Ketchikan)은 알래스카주의 케치칸 군청 소재지 도시이며 알래스카주에서 5번째로 인구 수가 많은 도시이다.
크루즈 선상에서 본 항구 전경 이 어느 시골 마을을 연상케 한다.
케치칸 이라는 이름은 틀링깃 인디언 언어로 시내를 흐르는 작은 강을 의미 하며
화살을 멈춘 독수리의 날개를 뜻한다고 한다.

케치칸 크리크의 강어귀 주변은 틀링깃 족 사람 들이 거주한 부락이었던 것으로 추청되며
처음 마을의 형태를 이루게 된 것은
1887년 이 지역의 연어에 눈독을 들인 백인들이 들어오면서 연어통조림 공장을 설립할 때부터 발전이 되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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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서 2층으로 내려가는 로비의 모습



한국과 밴쿠버에 사는 두 젊은 부부에게 언어장벽 등의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크루즈여행의 마지막 정찬을 같이 하자하여 두 가족과 함께 특히 양식 요리사인 밴쿠버 거주 애기 아빠의 음식요리의 특징 설명은 아하~~ 이런 맛이구나 하는 특별한 요리잔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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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 드린다.



Vancouver Harbour의 표기로 바로 잡는다






벤쿠버의 넷, 보스톤에서 우릴 보기위해 달려 온 셋 이렇게 일곱 가족이 마중을 나와 주어 여행도 즐거웠지만 이렇게 뜻깊은 여행의 말미를 멋있게 장식을 했다



아이들과 카톡으로 7박8일간의 즐거운 여행을 공유하려 했는데 사진 없이 어쩌다 글씨만 카톡에 오고 내가 보내는 것은 사진.글씨 모두 송출 불가였다.

WIFI가 가능한데 한국의 카톡이 왜 안 되냐니까 우리의 카톡이 문제일 수도 있다는 뉘앙스의 이야기만 하니 답답했던 순간이다

젊은 친구들은 아예 카톡이 잘 안 될거라는 것을 알고 헛 돈을 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