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농협 산우회

국립 희리산 해송 자연휴양림 능선 등산 : 해발 329m

방극만 2018. 5. 25. 17:07






20180524_095821  차가 입구에 도착 주차권 발급하는 사이 나만 내려서 달려가 찍은 국립희리산 해송 자연휴양림 입구 


20180524_095857 산천저수지 (작아도 방죽이라 하지 않고 저수지라 지도에 표시가 되어 있다)

자그마해도 파란물이 마음 설레게 한다 이곳을 방문한이에게는 적어도

20180524_095920 이러고 있는 사이 사진에 빠진 나를 빨리 오라한다 어서 들어 가자고

친절한 택시 기사님이시기도 한 김?홍 선배님이 오늘은 비번이시라며 운전대를 잡아 주시고 환담도 많이 해 주셨다

20180524_100835 주차장에 모여 전북농협 동인 산우회 국?룡대장께서 오늘 산행 일정과 함께 자세히도 안전한 산행을 당부하신다

20180524_101214  입구를 뒤로 하고 쳐다보면 이정표가 이렇게 나온다 우린 등산로를 따라 가는데 기이하게도 A6 휴식처부터 아래로 나온다

20180524_101324_HDR 처음부터 가파른 길인데 아는지 모르는지 통나무집에 반해 환한 웃음부터 선사하는 신?홍 선배님

20180524_101431_HDR  이제 출발이다

20180524_101815-1  모두들 힘차게 내딛는 발걸음이 보이는듯 말듯하게 사뿐하게 걷고 있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 보기 좋다

20180524_101819  역시 다 올려 보내고 뒤따르는 대장님은 역시 뒷태도 멋있어 보인다

20180524_102248_HDR 아래 오른쪽 산천저수지 와 사진 윗쪽 저너머 바다가 오늘 산행을 설레이게 하는데 충분하리만큼

저멀리 있는 바다를 댕겨서 사진에 담았는데 사실은 이것이 바다는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바다 전망이 없어 아쉬웠다

20180524_102341  가까이 크로즈업한 산천저수지

20180524_102503  바다 모습도 크로즈업 해 보았다

                        20180524_102514  안냐판 코스상으로는 A6 휴식지점이 700m인데 지금  이정표는 900m자점에서 표시를 한다

                        아마도 바다로 21길은 400m 아래 우리가 보지 못하고 올라 온 길인지 아니면 처음 이정표의 순환임도인지 분간이 안된다  

                        아무튼 가파른 길 잘도 올라 왔다 무두가

20180524_102753  첫번째 봉우리를 밟다

20180524_101815-1  듣기만 해도 힐링이 될듯한 거참한 해송 거기다 곰솔이라도 덧붙이니 머리속은 환상이 그려진다

하지만 지금 바라보고 있는 새카맣게  펼쳐진 소나무들이 바로 해송이고 곰솔이다 그냥 솔향기 뿜는 것 마음껏 마시는게 남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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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_103341 215m

20180524_103451 바라다 보이는 저 산 꼭대기가 2번째 봉우리이고 내 핸드폰 고도게로는 해발 250m를 가리켰다

     나중에 산 정상에서 329m 표식이 내 고도계는 7m가 모자라 핸드폰 산지가 4년이 넘어 고물시계는 계기도 틀린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20180524_103913  계절은 아무 말없이 발품을 제때에 팔지 못한 우리에겐 꽃을 선사하지 않은것 같아 아래 사진으로 대신해 꽃구경을 한다

 청미래(가시)덩쿨 선밀나물 

선밀나물 (백배우미채 새밀)  장수  다시 찾은 행복

20180524_103942   생각 사색이라는 뜻을 가진 땅비싸리기 처음으로 꽃을 보여준다

20180524_104330 달성이라는 꽃말의 고사리와 선밀나물(명감나무) 어거지로 묶어 찰칵 해 보았다 하도 볼거리가 없는 시절 산행이라서

20180524_104504  해송 곰솔 오솔길이라고 생각하며 걸으니 한결 볼거리 부족을 메워주는 마음이다


20180524_104751  도만리 쪽 농경지이지 싶다 아니면 말고

20180524_104933  해발 300여m 봉우리

20180524_105017  630m만 올라가면 희리산 정상이다

20180524_105416  볼게 없어 길바닥에 몇 보이는 돌바닥을 담아 보았다

20180524_105534 306m  도착하니 벌써 물 마시고 한숨 돌리고 떠나들 간다 희리산 정상을 향해

20180524_105733  또 성터는 보았는지 안 보였는지 알 수가 없고 헬기장(희리산 정상) 어딜까 궁금한 표식이다


20180524_110547  왼쪽에 펼쳐지는 건너편 능선을 보니 시원한 조망이 조금은 산을 타는 듯하다


20180524_110751  속박이라는 꽃말의 속칭 산가죽나무라고도 하는 굴피나무도 찍어 보았다

20180524_110834  희리산 정상  여기를 앞에서는 헬기장이라 이정표를 세워 놓은 것이다

                         20180524_111603 해발 329m 희리산 정상  도착 후 안 찍으려다 인증샷이 없어 신?홍 선배님께 촬영을 부탁했다

20180524_112257 흥림저수지 : 사진을 찍고 나니 저 다리로 기차가 지나간다

20180524_113007  봉우리 지날 적마다 찍어 보았다

20180524_113521 개옻나무 ???  옻나무 종류로는 (덩굴; 산검양; 검양, 개)옻나무 붉나무가 있는데 실물을 보고는 구분을 할 수가 없다

20180524_113602  한심하다 카메라 드리 댈 곳이 마땅찮아서 주저라는 꽃말로 위안삼으려고 덜꿩나무를 담아 보았다 밑에 사진도 원용하고


20180524_113809  A3지점 절터분기점에 오니 광주에서 온 등산객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래도 인파라고 산행 기분이 든다

20180524_113855  여기서 힘이 부치는 사람은 희리산 휴양림으로 내려가고 셋이서는 3호 쉼터를 향했다

사방 땜, 다목적 체육시설, 숲속 수련장, 야생화 관찰원, 솔숲길, 양영센터, 야영장, 잔디광장 등을 볼 수가 없어 아쉬움이 남았다

20180524_114241  A3호 쉼터

20180524_114307  바다로 21, 휴양림쪽으로 여기서부터는 내려가는 길이다



20180524_114910   A2호 쉼터에서는 전망이 조금 들어온다 바다가


                         20180524_115039   보호 라는 꾳말의 노간주나무가 옷을 갈아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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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_120630  이곳에서는 아래 사진에 나온 저수지와 함께 두개의 저수지가 양쪽으로 있고 멀리 바다가 보였다

                         그냥 서해 바다다 지명도 잘 모르겠고

우리가 내려 갈 산천저수지다

20180524_120708  1호 쉼터다 : 이정표가 1호쉼터쪽으로 안내를 하는것이 아니고 등산로 이정표로 무조건 따라가니 A6 쉼터가 나온것이었다

20180524_120849 휴양림 이정표 따라 급경사로 내려 왔다

20180524_121442  또랑가에 내려오니 역시 등산로 표시만 되어 있다. 개울가에선 오른편에 좀깨잎나무가 반기고

20180524_121459  나무다리 건너 목적지가 다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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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_121719  해솔밭길

20180524_121753  내려오니 볼 수 있었다 꽃을   희생이라는 꽃말의 산딸나무다 박달나무라 부르기도 하고

20180524_121835 주차장 도착 휴식중

 20180524_121934  사치스러움 낭만 정열이 꽃말인 칠엽수 

이렇게 충남 서천군 종천면 산촌리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등산은 막을 내렸다 지금부터는 부지런히 서두른다 다음 목적지를 향해


20180524_124053 마령포구를 향해 차로 이동중 차창가에서 촬영한 도로변의 꽃

20180524_130527-1 마령포구 축제장 입구 사람 찾아보기가 힘들정도로 한산한 시간대다


20180524_130802  다른 매장을 지나 먹거리 텐트촌에 와도 한적하다




20180524_131223-1-1  우리가 식사을 하였던 천막 삼성호앞에서

20180524_132359    5kg 광어  한마리를 100,000원에 다섯사람이 나누어 사가지고 감

20180524_133444-1  식사 장면


20180524_181823   열열(영원)한 사랑 우정 순결 청순이라는 꽃말의 장미를 다성에서 민요와 설장고 수업 후 집에 돌아가는 길 거북바위에서

20180525_111806  다음 날 기린봉을 다녀 오면서 만첩(겹꽃)빈도리꽃의 애교 꽃말  아중리 샘솟는교회 뒤 소공원